양주 염oo 관리사 선생님 후기@

월요일부터 관리사선생님이 오시기로했는데 

일요일 먼저 전화가 와서 꼼꼼하게 주소와 사전차량등록을 요청하셨다!

대망의 월요일! 밤잠을 설친 나에게는 한줄기 빛같은 염 관리사님이 도착하였구

오자마자 아가의 이름을 물으며 다정하게 불러주셧다!

그리곤 해야할 일과 점심은 어떤걸 먹을건지 물어봐주셨다!

* 첫날 장을 봐둔게 없어서 할만한게 없었는데 냉장고를 훑어보시더니 김치볶음밥 어떠냐고 물어봐주셧다 ^^ !

참고로 저는 아기만 잘봐주고 부족한 나의 잠만 채워주면 되기에 ㅠ_ㅠ 많은걸 바라진 않았다!

하지만 아기 빨래도 돌려주시겠다 하며 얘기해주시고 중간중간 청소도 도와주시고

무엇보다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아이를 누구보다 사랑으로 케어해주셨다!

방안에서 잠들기전 종종 아기가 울면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안아주시며 아기의 이름을 불러주며 봐주셨고

무엇보다 중간중간 아기보는법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주셧다 ^^

하루이틀이 지나고 관리사님의 패턴을 알게되어 장도 미리봐두고

오시는 대로 먹고싶은 요리도 말씀드렸더니 ! 아침잠을 자고 일어나면 점심이 딱! 준비되어있었고!

퇴근전에는 아기가 푹 잘수있도록 따끈한물을 받아 샤워 까지 완벽하게 해주셨다 ^^

정말 관리사님 없었으면 ㅠ_ㅠ 지옥이었을 신생아 시절을 관리사님 덕분에 무난하고 재미있게 보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