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맘 후기예요!

이번에 둘째 출산하고 첫 한 달은 다른 업체에서 첫만남이용권으로 쓰고 그 후 한 달을 더 연장하고 싶었는데, 관리사님과 일정조절이 안 되는 김에 여러 블로그 후기 찾아보다가 후기가 좋았던 조은맘에서 함께하게 되었어요!

저는 ‘김정숙’관리사님과 한달을 함께 했었는데 제가 둘째맘이라 여러 관리사님을 만나보았지만 진짜 최고의 관리사님을 만났었던 것 같아서 너무너무 추천해요!

일단 저는 첫째가 있어서ㅜㅜ 둘째를 전적으로 맡아주실 믿을만한 분을 원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좋았어요!

첫날에 오셨을 때 아기 입으라고 바디슈트도 선물해주시더라고요. 여름아가라 그런지 매쉬로 두벌이나 선물을 해주셔서 진짜 얼마나 놀라고 감동했는지 몰라요..!!

그리고 확실히 경력이 10년이 넘으셔서 그런지 저는 깨닫지 못했던 아기가 피부 빨갛게 올라온 것도 세심하게 캐치하셔서 비판텐도 꾸준하게 발라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신생아 관련해서 궁금한 것들 있어서 여쭤보면 친절하게 아주 자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따로 찾아볼 필요가 없었어요!

밥도 맛잇어요. 미역국 세달째 먹고 있는데도 아주 맛잇게 해주십니다!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새벽에 못 잤던 잠 몰아서 잔다고 낮에 밥 못 먹으니 오후 늦게라도 매번 챙겨주셔서 덕분에 모유수유를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모유수유 한다고 물 많이 마셔야한다면서 매번 컵에 물 따라서 소파에 가져주시는 다정함까지! 목도 많이 아플거라면서 수건 따뜻하게해서 찜질도 해주시더라고요. 완전 대접 받는 기분에 너무 좋더라고요. 신랑도 안 해주는 특급 서비스!!

그리고 집안일도 어찌나 빠르고 깔끔하게 해주시는지 진짜 너무 몸도 마음도 편했던 한 달이었었서 너무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