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맘 평택지점 찐 이용후기 :)

안녕하세요 :)

저도 이렇게 산후관리 이용후기 쓰는 날이 오네요! ㅎㅎ
저는 쌍둥이라 사실 산후관리 업체 알아보면서 엄청 신경을 많이 썼어요..
요즘 워낙 이슈도 많고 뉴스가 많아서 걱정도 되었고..
혹시 문제가 있으면 교체 요청을 하면 되지만 둥이 케어할 때 공백이 생기면 힘들어져서 더 걱정이 되었어요

그래서 정말 출산 전에 여러 업체들 후기와 추천들을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광고가 아닌 정말 찐 후기만 감안하고
직접 통화하면서 상담한 결과 선택한 업체가 조은맘이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관리사님은 최수희 관리사님이었는데요
시간 엄청 철저하셔서 항상 9시보다도 일찍오셔서 도와주셨어요!
둥이들 수유시간이랑 겹쳐서 좀 더 일찍 퇴근시켜드리지 못해서 죄송할 정도였어요 ㅜ

제가 정리정돈이나 청결에 신경을 쓰는 편인데.. 항상! 매번! 둥이 케어 전에 손부터 깨끗하게 씻으시는 모습에 믿음이 뿜뿜 ㅎㅎ
시간이 날 때마다 집안 청소도 해주셨고 정말 앉아서 쉴 틈 없이 계속 일을  찾아서 해주셨어요

다른 후기들 보다보면 베테랑 관리사님이 오면 잔소리나 강압적인 태도가 많다고 봤는데..
최수희 관리사님은 그런 거 1도 없었고 항상 제 의견에 맞춰주시고 같이 방법을 찾아주셨어요 ㅎㅎ

둥이 케어도 저는 가끔 짜증도 내고 그랬는데.. 관리사님은 저보다도 이뻐해주시고 말 걸어주시면서 교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되려 반성하게 되었어요 ㅜ

4주동안 관리사님 덕분에 산후조리와 둥이케어 모두 만족했고 넘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