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둘째맘 후기 :) 박주연 선생님 최고에요

후기 작성하려고 검색해서 들어왔다가 로그인해야되서 진짜 웬만해서 가입안하는데 글 남기고 싶어서 회원가입까지 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둘째맘이라 계속 일이 바빠서 엄청 촉박하게 신청해서 한편으로 마음이 되게 불안했었는데 처음 만난 날 바로 알았어요 ’아 좋은 선생님을 만났구나‘ 확신했습니다. 첫째 출산하고 산후 관리사 선생님을 한차례 교체를 했던 적이 있어서 남편과 홈캠도 예정대로 설치하기로 했었는데 선생님을 보고 남편에게 홈캠 필요 없을 것 같다고 말하고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둘째라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고 여유도 없는 현실 육아라.. 아침마다 첫째가 엄마랑 떨어지기 싫어서 많이 우는 날에는 첫째랑 책도 읽어주시고 간식도 챙겨주시면서 ”하리야 잘 다녀와~” 따뜻한 말 한마디로 씩씩하게 등원도 잘했어요ㅎㅎ 그래서 첫째도 아침에 선생님 오시는 걸 기대하는 날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인천으로 이사 오면서 집 정리도 제대로 안 되어있었는데 선생님 삶의 지혜로 같이 정리하면서 저희 집은 하루마다 바뀌었고 훨씬 풍요로워졌습니다. 매번 제가 생각하고 있는 부분들도 먼저 알아서 해주셔서 깜짝 놀랐고 언제나 친정 엄마처럼 얼른 자라 밥 먹어라 제발 쉬어라 일하지 마라 등등.. 정말 잘 챙겨주시고 많이 배웠습니다.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자양분이 되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박주연 선생님과 함께했던 20일 모두 따뜻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어요! 잊지 않을게요!! 빛나는 아이로 잘 자라도록 하리랑 하늘이 잘 키우겠습니다. 진짜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과 인연이 되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싶은 건 우리 선생님 월급을 많이 올려주세요!!!!!!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