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관리사님 감사했어요^^
현이
1
2861
2018.03.21 10:23
오늘로서 15일 관리사님의 마지막날이네요
보건소에서 리스트 받아온 다음날, 관리사이모는 복불복이라는 말이 많아서 저는 그냥 여기저기 전화해보기로 하고 처음엔 집에서 가까운 사무실이 있는 다른 업체3군데에 전화를 했어요.
근데 저희집이 차 없으면 조금 불편한 곳이라고 안받아 주시더라구요.
기분이 썩 좋지 않은상태에서 조*맘에 전화하게 되었어요.
근데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멀더라도 일정에 맞는 관리사님 당연히 보내드릴 수 있다는 말씀과 더불어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이런곳이라면 좋은 관리사님들만 계실것 같은 느낌에 얼른 예약해버렸어요~
결과는 만족^^
조리원에서 집에 온 첫 날 빨리 내일이 되기를 기다렸어요ㅠㅠ
드디어 당일 관리사이모님이 오셨는데 저 쉴 수 있게 해주셔서 한 숨 자고 일어났더니 센스있게 전부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먼지청소, 물걸레질, 미역국, 반찬, 첫아이 신랑 빨래 등등 그리고 전 날 너무 피곤해서 입맛도 없었는데 점심을 너무 입맛에 잘 맞게 차려주셔서 한그릇 뚝딱
조리원에서부터 먹은 미역국이 지겨워지려고 할 쯤
매일 다른 재료로 미역국까지 끓여주시고
먹고싶은 반찬도 다 해주시고
첫아이 잘 먹는거 좋아하는거 물어봐서 해주시고
신랑 저녁식사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고기도 많이 재워주셨지요ㅎㅎ)
조금 피곤한 기색만 보여도 쉬게해주셔서 제 산후조리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아기도 능숙하게 잘 해주셨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이 매일 해주신 마사지는 정말 저를 나른하게 말들었어요ㅋㅋ
조리원7일동안 받았던 몇십만원짜리 마사지보다 관리사님이 해주시는 배마사지, 다리마사지가 더 좋았어요^^
조리원 마치고 집에 왔을때 아기가 황달끼에 설소대가 짧아서 걱정하고있었는데 괜찮다고 토닥거려주시고 설소대 시술하러 가는 날 찬바람부는데 아기 안고 택시타고 가면 힘들다고 같이 병원도 두번이나 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기 겉싸개 하고 택시 부르고 택시타고 혼자 하기엔 힘들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아이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맘 편히 쉴 수 있는 기간이었어요.
그리고 첫째 아이도 너무 예뻐해주셔서 두배 아니 세배로 좋았어요.
둘째 아이지만 잘 몰랐던 육아정보, 아기케어법들도 관리사님 통해 많이 배웠네요.
조리원 7일은 정말 70일 같이 시간이 안지나갔는데 관리사이모님 오신 15일은 1.5일 같이 슝 지나가서 너무 아쉬워요ㅜㅜ
이제 저는 두아이의 엄마로 돌아가 눈, 코 뜰 새 없겠지만 조리기간동안 충천된 에너지로 힘내겠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몸을 제일로 생각해주시도 두 아이들도 예뻐해주신 변*희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http://naver.me/FQ9MgJI0
http://naver.me/GQpur6uH
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요ㅜㅜ
보건소에서 리스트 받아온 다음날, 관리사이모는 복불복이라는 말이 많아서 저는 그냥 여기저기 전화해보기로 하고 처음엔 집에서 가까운 사무실이 있는 다른 업체3군데에 전화를 했어요.
근데 저희집이 차 없으면 조금 불편한 곳이라고 안받아 주시더라구요.
기분이 썩 좋지 않은상태에서 조*맘에 전화하게 되었어요.
근데 상담해주시는 분께서 멀더라도 일정에 맞는 관리사님 당연히 보내드릴 수 있다는 말씀과 더불어 친절히 상담해주셔서 이런곳이라면 좋은 관리사님들만 계실것 같은 느낌에 얼른 예약해버렸어요~
결과는 만족^^
조리원에서 집에 온 첫 날 빨리 내일이 되기를 기다렸어요ㅠㅠ
드디어 당일 관리사이모님이 오셨는데 저 쉴 수 있게 해주셔서 한 숨 자고 일어났더니 센스있게 전부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먼지청소, 물걸레질, 미역국, 반찬, 첫아이 신랑 빨래 등등 그리고 전 날 너무 피곤해서 입맛도 없었는데 점심을 너무 입맛에 잘 맞게 차려주셔서 한그릇 뚝딱
조리원에서부터 먹은 미역국이 지겨워지려고 할 쯤
매일 다른 재료로 미역국까지 끓여주시고
먹고싶은 반찬도 다 해주시고
첫아이 잘 먹는거 좋아하는거 물어봐서 해주시고
신랑 저녁식사까지 챙겨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고기를 좋아하는 신랑을 위해 고기도 많이 재워주셨지요ㅎㅎ)
조금 피곤한 기색만 보여도 쉬게해주셔서 제 산후조리에 집중 할 수 있었고 아기도 능숙하게 잘 해주셨어요.
그리고 관리사님이 매일 해주신 마사지는 정말 저를 나른하게 말들었어요ㅋㅋ
조리원7일동안 받았던 몇십만원짜리 마사지보다 관리사님이 해주시는 배마사지, 다리마사지가 더 좋았어요^^
조리원 마치고 집에 왔을때 아기가 황달끼에 설소대가 짧아서 걱정하고있었는데 괜찮다고 토닥거려주시고 설소대 시술하러 가는 날 찬바람부는데 아기 안고 택시타고 가면 힘들다고 같이 병원도 두번이나 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기 겉싸개 하고 택시 부르고 택시타고 혼자 하기엔 힘들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아이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맘 편히 쉴 수 있는 기간이었어요.
그리고 첫째 아이도 너무 예뻐해주셔서 두배 아니 세배로 좋았어요.
둘째 아이지만 잘 몰랐던 육아정보, 아기케어법들도 관리사님 통해 많이 배웠네요.
조리원 7일은 정말 70일 같이 시간이 안지나갔는데 관리사이모님 오신 15일은 1.5일 같이 슝 지나가서 너무 아쉬워요ㅜㅜ
이제 저는 두아이의 엄마로 돌아가 눈, 코 뜰 새 없겠지만 조리기간동안 충천된 에너지로 힘내겠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엄마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 몸을 제일로 생각해주시도 두 아이들도 예뻐해주신 변*희 관리사님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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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잘 안올라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