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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인천 서구 조은맘 산후도우미 김영례 이모님 추천드려요 ❤️

인천 서구 조은맘 산후도우미 김영례 이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진심으로 쓰는 후기입니다 ❤️​


사은품 받으려고 쓰는거 아니고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 자발적으로 쓰는거에요 길어질것 같지만 끝까지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우선 업체를 이용하기전 인스타도 그렇고 맘카페도 그렇고 이모님 잘못만나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아 하시는 분들 경험담 보면서 그중 한명이 내가 될까봐 걱정을 많이 했어요 .


간혹가다 보이는 뉴스나 유튜브에서 아이한테 해코지 하는 영상까지 보니 에이설마하면서도 혹시나 하는 걱정이 있었어요.


남편한테도 불안하다 걱정된다 하면서도 첫 아이라 뭣도 모르니 혼자 잘해낼 자신도 없고, 그래서 저한텐 필수라고 생각하고 서비스 신청을 했어요.


원래 예민하게 굴지 않던 제가 조리원에서도 사소한걸로 마음에 안들고 예민해져서 예정된 2주가 아닌 1주일만 있다 집으로 돌아오게됐는데, 이렇게 예민해져있는데 집으로 와서 돌봐주시는 이모님이랑 안맞으면 어쩌지 별 별 생각을 다 했었어요.


- 문제점

김영례 이모님은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다들 문제삼으시는 tv시청, 핸드폰, 아기 재우고 낮잠자기 이런거 일절 없으셨구요 모든 시간을 쉬는시간도 없이 꽉채워서 쓰시더라구요.


애기는 이렇게 봐야된다 저렇게 봐야된다 훈수두는것도 없으셨고 제가 궁금해하고 모르는 부분들에 대해 여쭤보면 명쾌하게 답해주셨어요.


사실 아는게 거의 없는 백지 상태였어서 아이키우는 방법 처음부터 끝까지 다 김영례 이모님께 배웠다고 봐도 무방해요!


​- 신뢰감

무엇보다 가장중요한게 아이를 잘 봐주시냐 인데 정말 잘봐주셨어요 아이를 너무 예뻐해주시는게 그냥 봐도 보였어요. 


아이한테 긍정적인 예쁜말도 계속해주셨어요! 저도 보고 배웠어요. 


산후 마사지를 집에서 받았는데 마사지사님도 이모님이 좋아보이셨는지 삼대가 덕을 쌓아야 잘만난다는 이모님. 정말 잘 만나셨다고 부럽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사지사님은 이모님 잘못만나 마음고생하셨다고 하면서요.


​초반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시고나서 홈캠을 돌려보기도 했어요 근데 정말 잘해주셔서 그 뒤론 한번도 안봤어요. 신뢰가 생기니 김영례 이모님 오시면 가실때까지 푹잤어요!


첫날 보여주셨던 모습 그대로 마지막날까지 보여주셨어요.


- 반찬

저는 아이낳고 나서 입맛이없어서 하루에 한끼, 엄청 소량 밖에 못먹었고 거를때도 있었는데 이모님이 걱정해주시면서 반찬도 다양하게 해주시려고 하시고 새콤달콤한거 먹으면 입맛이 생길지도 모른다고 새콤달콤한 반찬도 해주셨어요.


그렇다고 많이 먹으라고 강요는 안하시고 부담스러워 할까봐 소량씩 차려주시면서 (반찬양은 남편 퇴근하면 같이 먹으라고 넉넉하게 해주셨어요) 먹고 더 먹을수 있으면 더 먹어요 하시면서 걱정해주시고 제 생각해서 맞춤으로 반찬해주셨어요..


말만이 아니라 정말 진심어린 걱정해주셔서 그게 느껴져서 감동받았어요.


- 아이 수면 패턴 

낮에는 많이 놀고 저녁엔 푹 잘수있게 낮에는 최대한 많이 놀아주려고 하셨어요 덕분에 저녁엔 세네시간 어쩔땐 네시간반 다섯시간까지 통잠을 자더라구요.


이젠 정말 밤낮을 구분하는것 같아요!! 덕분에 새벽이 수월해졌어요ㅠㅠ ❤️​


항상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와주시고 오시면 어제 아이 어땠는지 물어보신후 케어해주셨어요 (똥은 쌌는지 소화는 잘 시켰는지 저녁잠은 잘잤는지 저녁에 잠을 설쳤으면 낮에는 더 많이 놀아주려고 하셨어요)


오신 시간 동안 쉬지도 않으시고 꽉채워서 뭐라도 하려고 하셨어요


저는 정말 김영례 이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와주시는동안 많이 의지하고 정들어서 마지막날 눈물이 나더라구요 참다가 가실때 뿌엥ㅠ


아이는 제가 보면 돼서 괜찮지만 사람대 사람으로 김영례 이모님이 정말 좋은 분이라 이렇게 헤어지게 되는게 너무 속상했어요ㅠㅠ,,


단호하게 단점없고 장점만 있으셨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이모님 덕분에 몸조리 잘할수있었어요 감사합니다..ㅜㅜ


좋은 분이라 저같은 걱정하시는 분들께 너무너무 추천드리고싶구요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김영례 이모님 기회되면 꼭 다시 뵙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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