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 관리사님 자랑글 ㅎ

원래 후기자체를 귀찮아서 잘안쓰는 타입이지만 3주동안 도와주셨던 이하정 관리사님께 감사하고 임신때부터 애기낳고도 카페에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맘으로 저도 한번 써봅니다^^

사람이 집에오는걸 별로 좋아하지않고, AS기사도 남편있을 때 부르는 편인 사람이라 괜히 했다가 별로면 어쩌지 이런생각이 있었는데 정말 안불렀으면 사람 한명 장례 치뤘을것같네요 ㅋㅋㅋ

아기가 얼굴을 들고 나오느라 회음부가 좀 많이 찢어졌다고 했었는데 정말 한달이 다되어도 제대로 안지도 못하고 회복자체가 느린데 잠도 못자고 내인생에 가장 힘들던 순간이지않을까 싶어요

그때 이하정 관리사님이 오시자마자 방으로 들어가 쉬고 차라리 병원을 다녀와라, 밖에 공기좀 쐐고 와도 된다 해주셔서 그나마 좀 자고 쉬고 병원도 다니고 할수있었어요

확실히 경력도 많으시고 아기에 대해서 척척 아시고 늘 밝은 에너지로 아기를 대해주시고 무엇보다 정말 예뻐라 해주시는게 느껴지시는분이라 감사했습니다ㅠㅠ

애기 케어하시면서도 정말 바지런히 청소 다해주시고 제 밥도 다 차려주시고 조그리기 힘든몸이라 바닥에 가까운곳에 아기용품은 다 올려주시고 전부 저에게 맞춰 아기케어를 할수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주셨어요.

처음에는 말수없고 최대한 저에게 관심 많이 안갖으셔도 된다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제가 이하정 관리사님한테 말걸고, 의지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