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선 관리사님 너무 만족입니다 ^^

조리원 이용 후 산후도우미 업체로 조은맘 이용했었는데 최유선 관리사님이 만족스러워 후기 남겨요^^

아무래도 첫째 아기이고 저도 엄마가 처음이라 조리원 퇴소하고 불안한 마음이 엄청 많이 들었어요~ 퇴소 첫날엔 남편하고 둘이서 애기를 봤는데 역시나 허둥지둥 안절부절인 하루를 보냈답니다ㅠㅠ

다음날 최유선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능숙하게 아기를 봐주시면서 주방이나 집안 동선을 빠르게 파악하셨어요~ 처음 이야기 나눌땐 산모와 아기케어가 주라고 말씀해주셨지만 꼼꼼하시고 부지런하신 관리사님이셔서 청소, 정리, 음식등 모든면을 다 봐주셨답니당ㅋㅋ! 저희 부부는 음식을 안 해먹어서 먹고 싶은게 있으면 재료를 사놓으면 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재료를 사야할지도 고민하느라 사놓질 않았는데,,ㅎㅎ 관리사님께서 먼저 재료도 말씀해주시면서 장봐올것들을 알려주시며 음식을 만들어주셨어요~! 맛도 물론 맛있었어요><

아기케어 부분에서는 저희 아기가 육아종이 있고 집와서 태열도 생기고ㅜ 조리원에서부터 항상 오른쪽으로 누워있어서 두상이 한쪽만 납작했었는데 최유선 관리사님이 캐치해주시고 말씀해주셨답니다~(애기가 머리숱이 많아 두상이 제대로 안보이기도 했고 첫 아기라 두상이 다른걸 잘 몰랐답니다ㅠㅠ) 두상 관리도 저희보다 더 신경써주시면서 케어를 해주셔서 처음보다 엄청 많이 좋아졌어요!!

육아종 소독하러 병원도 갔어야 했는데 같이 동행해주시고 집에와서도 배꼽 소독 꼼꼼하게 해주시면서 매일 육아종 상태가 어떤지 알려주셨어요~! 또 낮 시간 동안 초첨책도 보여주고, 터미타임도 시켜주면서 아기랑도 잘 놀아주셔서 넘 감사했어요ㅎㅎ

관리사님이 있는동안 첫날엔 아무래도 모르는 사람이 집에 있다 생각해서 잠을 못잤었는데 이틀차 넘어가면서부터 넘 편해서 거의 잠만 자버린ㅠㅠㅋㅋㅋ 그래도 점심먹을때 궁금한거 물어보기도 하고 최유선 관리사님이 육아팁들도 전수해주시면서 많이 배웠어요^^

이틀뒤면 벌써 마지막날이라 아쉬운 마음뿐이네요ㅠㅠ 제가 낯도 좀 가리고 살가운편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잘 표현을 못했지만,, 최유선 관리사님이 계시는 동안 육아에 대한 불안한 마음도 많이 사라지고 걱정인형인 저도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생겼답니다~! 맘 같아선 한 몇 달을 함께하고 싶어요ㅠ 왜 정부지원은 최대 15일인건지,,,ㅠㅠ 남은 이틀을 즐기도록 해야겠어요ㅜㅎㅎ

조은맘 최유선 관리사님~! 관리사님이 같이 가주신 덕분에 bcg주사도 잘 맞히고, 아기 한달차에 집에서 30일 촬영도 넘 잘 했어용ㅎㅎ 계시는 동안 제 마음이 넘 편했어요:) 감사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