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감사한 이정화 관리사님 ^^

후기는 지극히 저의 만족도를 반영한 개인적인 후기이니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분들이 참고만 하시길...^^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지원 총 3주, 본인부담 추가로 1주를 해서  총 4주를 이용했으며 돈이 아깝지않은 케어를 받았다."

처음부터 예약을 할때 이용일수가 계약하고 나서 변경이 안된다하고, 이용하다 안맞으면 1/N 환불 해주는것같기에 3주를 신청해놨었다.

출산 하고 산후도우미업체에 전화를 했을때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에 대한 프로필을 안내 받았는데 50대 어린이집 선생님으로도 근무하셨던분이라고해서 조금더 믿음이 갔었다.

이정화 관리사님이 실제로 오셨을때 정말 아기를 대함이 능숨하신게 딱 느껴지고, 아기를 다룰때 항상 조심 차분 이런 스탈이셨고, 나의 육아 길잡이를 해주셨다.

항상 오른쪽으로 누우려하는데 뒤통수 예쁘게 만들어야한다고 수건이랑 아기옷으로 지지대 만들어서 자리 잡아주시고 덕분에 지금까지는 두상 갓벽하다 ㅎㅎ

목욕도 처음에만 하시는거 배울겸 봤었는데 늘 이정화 관리사님이 목욕해주실때면 즐기듯 평온하게 있는 우래기보고는 그시간이라도 더 쉬자라는 마인드로 믿고 알아서 맡겼는데 늘 정해져있는 자리에서 4시에서 4시반만되면 목욕해주셔서 지금도 그 루틴 지키는 중이다.

그리고 나는 밥보다는 잠이 진짜 중요한 사람이라 미리 안차려주셔도 되시고 간단하게만 먹고 최대한 쉬고 자고싶다고 요청드렸는데 늘 간단히 먹을수있게 토스트나 김밥, 유부초밥, 잔치국수 등 알아서 잘해주셨는데 음식도 잘해주셨다!

정말 4주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게 빠르게 흘렀지만 너무나 만족스럽게 이용했던 산후도우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