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금연 도우미님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후기를 쓰고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는데, 도우미님의 빈자리를 느끼며 눈코 뜰새없이 육아를 하다보니 후기가 늦었습니다.
우선, 첫 아이다보니 아무것도 몰라서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그러다보니 주변에 더 열심히 수소문을 했고, 그 결과 추천받은 분이 이금연 도우미님이었습니다.
도우미님은 먼저 예약이 있어 조리원 이후 일주일을 기다려 뵐 수 있었습니다.
기대반 걱정반으로 뵌 도우미님은 정말 저의 걱정과 염려가 괜한 것이었을 정도로 완벽한 분이셨습니다.
아기를 케어하는 일에서부터 저를 케어하는 일까지, 무엇 하나 소홀함 없이 섬세하게 보살펴 주셨습니다. 아기 목욕, 아기 달래기 등 친절한 가르침도 함께 주셨습니다.
우스갯소리로, 남편도 집에 와서 제 얘기를 듣고는 너무 좋으신 분 같다며 제발 연장 안되냐고 자주 그랬습니다.(물론, 저 이후에도 예약이 가득차 있으셔서 현실로 이루어지진 못했습니다.)
제가 느낀 이금연 도우미님은 프로페셔널하시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으로, 산후도우미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사회생활 선배로서 타인의 귀감이 되시는 분이었습니다^^
2주동안 좋은 인연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저희에게 베푸신 마음만큼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최고의 산후도우미 이금연 도우미님! 너무너무 감사했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