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 강아지 있는 집 박하연 이모님 추천해요♥

강아지 있어서 걱정많이했는데 강아지도 이뻐해주시고 아이도 잘 케어해주시는 분 만나서 다행이였어요~

출근하자마자 저는 첫째케어하고 등원시켜야되서 바로 둘째 이모님께 토스했는데 둘째 봐주시면서

전날 어질러진 집청소, 빨래, 청소기, 반찬준비까지... !!

첫째케어관해서도 간식도 항상 같이 챙겨주시고 도시락통, 물통 닦아주시고 반찬도 따로 만들어주셨어요

사실 강아지가 제일 걱정이었거든요 반려동물 같이 키우는 거 이해못하시는 이모님도 많다고 들어서ㅠㅠ

근데 다행이도 강아지 너무 좋아하신다고ㅎㅎ 이뻐해주시고 배변패드도 틈틈히 갈아주셨어요

그리고 둘째케어!! 둘째지만 신생아시기 때 케어는 언제나 무섭고 모르겠고 조심스럽잖아요?ㅠㅠ 

수유랑 트림도 옆에서 도와주시고 목욕도 해주시고 젖병소독, 애기빨래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주셔서

저는 갑갑한 조리원보다 집에서 편하게 이모님 모셔서 산후조리한게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저희집 오시는 동안 첫째부터 둘째, 강아지 그리고 저까지 알뜰살뜰 챙겨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