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님이 저랑 잘맞아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저는 조은맘에 예약해놓고 했는데 이모님이 저랑 잘맞는분이
오시게 되서 쉴수있어 너무 행복했던 15일 이었어요 ㅎㅎ
우선 이모님이 하셨던 업무를 보면 매일 출근하시자마자
바로 옷갈아입으시고 마스크는 당연히 하시고 ㅎㅎ
온도체크한다음에 먼저 바로 저 밥먹었는지 물어봐주시는데
저 아침도 못었다 배고프다 하는날에는 바로 밥차려주시고 ㅋㅋ
왜 이런게 감동이었나 몰라요ㅠㅠ 애 낳고 감동 포인트가 고장난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진짜 차려주시는거 보면 너무 예쁘게 잘차려주셔서 잘먹었어요~
찍어줬던거 같이 올려봐요 ㅎㅎ
밥먹고 이모님 옆에 서성이면 ㅋㅋ 방에 들어가서 하고 싶은거 하면서 쉬라고 하시더라구요ㅎㅎ
산모님 푹 쉬시라고 본인이 오신거라고~ 항상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쉬게 해주셔요~
자고 일어나보면 아기보시면서 거실이랑 주방이랑 이것저것 정리하시고 청소하시고 하셨더라구요~
연세가 50대초반이신데 젊으셔서 그런가 저보다도 체력이 좋고 뭔가 차분하신데 밝은 느낌이시라
그냥 제가 좋은 기운도 많이 받은 느낌이에요^^
애기 수유도 이모님계시는동안은 저 손목나간다고 다 이모님이 해주시고 트림시켜주시고
목욕도 착착 되게 빠르게 잘하시더라구요~ 항상 방에다가 애기안춥게 해서 금방금방해주시고
태열끼 조금있을때는 로션 듬뿍듬뿍 발라서 금방 좋아지게 싹 잡아주셨어요 ㅎㅎ
빨래같은 것도 항상 매일 돌려주시고 걷어주시고 애기옷은
다 따로 빨고 한번은 손수건은 싹 빨아서 또 정리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이모님 잘맞는분 잘만나서 편하게 잘 쉬었습니다~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