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첫째 둘째때는 몰랐다가
셋째때 마지막이다 생각으로
이용했는데
완전 신세계였어요

첫째 둘째는 아무문제없이 나와줬는데
우리 막둥이는..
갑자기..응급제왕..당첨 되는바람에
아무생각없이 있다가
조리원에서 급으로 알아봤어요

솔직히 셋째라
위에 누나들이 학교 학원을 간다고 해도
말하기가 웬지..ㅋㅋ

먼저 상당해주시던 실장님이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주위에서 다들 이모님 잘 만나야한다고
이야기하시던데
전 너무 좋은분 연결해주셔서
2주동안 너무 행복했답니다

먼저 오시면
아이랑 엄마상태 체크해주시고
간단히 청소기 돌려주시고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주셨어요
전..맨날 점심 기다리면서..ㅋㅋ
오후엔 아기 목욕시켜주시고

위에 아이들 먹을수 있게 준비도해주시고
아이들에게 해주면 좋을 음식이나 식재료정보들도
알려주셨어요ㅋ

순식간에 2주가 쓩 지나갔답니다ㅠ

마지막날에는
우리 막둥이도 아쉬웠는지
목욕하는데
이모님 가지말라고
쉬야를..또르르..ㅋㅋ
중간 중간 에피소드도 많았네요~^^

너무 만족스러웠던
2주동안의 기억을 기지고
옆에서 낑낑거리고있는 우리막둥이
놀아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