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숙관리사님 넘 감사합니다

2주동안 넘 감사해서 후기 남기려구요
후기 이벤트 이런걸 생각하지 않았어서 사진이 없어서 아쉽지만..
정말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후기에요ㅠㅠ
애기낳고 조리원갔다가 집와서 멘붕의 이틀을 보냈어요

이런저런 후기들을 보고 맘에안드는 분이 오셔서 고생하신분들도 많아서 걱정했는데 제가 운이 좋은건지 코로나땜에 걱정돼서 하루전에 자차로 이동하시는분으로 변경했는데 넘 좋은분 만나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해요


항상 집에서 샌드위치 만들어오셔서 아침 잘 거르는 저 챙겨주시고 ㅜㅜ 오시면 먹고 들어가서 쉬라고하셔서 전 암것도 할게 없었어요
낮잠자고 나오면 점심 다 해놓으시고 전 또 먹기만 하구..
반찬도 제가 재료 말씀드리면 뚝딱뚝딱 넘 맛있게 만들어주셨어요 저녁것 까지 충분하게! 사진 찍어놓은게 없어서 아쉽네요ㅜ

음식하시면서 애기도 잘 봐주시고 그사이사이 설거지랑 정리도 넘 잘해주시고! 손이 참 빠르신것 같아요
신혼집이라 살림도 제대로 안돼있어서 열악한 환경인데 제가 신경쓸일 없게 착착 다 해주셨어요

애기도 울면 잘 달래주시고 놀아주시고 제가 모르는부분 여쭤보면 다 알려주시고 도와주시고 ㅠㅠ

전 2주동안 거의 방에서 쉬기만 한것 같아요
오늘을 마지막으로 가셨는데 눈물이 핑 돌았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뵙고싶구 정말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