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로 이용했어요 김명자이모님 최고~
저는 둘째인데 조리원취소하고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되 입주산후도우미로 이용했어요
입주로 하루종일같이 있으실거여서 많이 알아봤는데 너무 훌륭하신분께 도움을 받게되었었네요^^
아무래도 첫찌랑 둘찌랑은 느낌이 살짝 다르잖아요~
첫째는 다 신기하고 다무섭고 그랬는데 둘째는 다 괜찮다 하게되더라구요 ㅋㅋ
그래도 저도 아기를 키웠던 사람인지라 제 나름의 소신과 육아방식들이 있는데
관리사님이 7년째 산후도우미로 일하시고 계시다고 했는데
항상 수유나 목욕이나 마사지 등등도 제가 말씀드리는 방향으로 해주셔서 편했어요
그리고 접종하고 왔을때도 저는 세탁기 넣으려했는데
관리사님께서 혹시모른다고 삶아서 빨래해주시더라구요
첫째도 집에있다보니 아이용품, 장난감, 이것저것 안그래도 물건이 많은데
그래도 집전체방 청소기부터 걸레질다해주시고 냉장고나 방, 물건들 조금씩 정리해주셔서 완전 깔끔해졌어요~
음식도 매끼니 너무 잘차려주시고 중간중간해주시던 배추전 감자전 고구마튀김 간식들이 너무 그립네요^^
입주여서 저녁8시면 아가랑같이 관리사님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같이 주무시고
그덕에 저랑 남편이 첫째끼고 잘수있었고
또 아침 8시면 나와서 아침 차려주시고 하니까 밤에 푹잘수있는게 진짜 메리트였어요
입주 4주하고 이모님 너무 좋아서 정부지원으로 3주까지 출퇴근서비스로 연장해서 받았는데
거의 두달간 이모님덕분에 조리잘할수있어서 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