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순 관리사님 덕분에 3주 너무 잘보냈어요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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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9 14:02
조리원 3주 갔다오니.. 그래도 혼자 버텨볼까하다가 역시 안될거 같아서 예약해버렸어요
예약하고 이틀뒤 갑자기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해서 식겁했는데..
백퍼자비로 이용했지만 경기도산후조리원비덕에 50만원 절약해서 좋았던 조은맘산후도우미에요~이미 살거 다 산 상태라 부천페이 쓸 곳이 마땅히 없어서 업체선정시 부천페이결제가능한곳을 우선순위로 뒀거든요 .근데 상담할때 워낙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다른곳은 알아보지 않았어요~알고보니 부천지사장님이셨더라구요~조은맘과의 좋은 시작은 부천지사장님을 통해서 시작됐어요^^
저는 나이 많은분은 피해달라했고,무교이신분,자가출근 가능한분으로 요청드렸었어요
그랬더니 운좋게도 동네에서 도보출근 가능하신 임영순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첫날부터 아기목욕 못시켜서 목욕부탁드리고 bcg예방접종 갔는데 어찌나 든든하던지요~동네 소아과는 접종이 안되더라구요ㅜㅜ결국 출산한 병원까지 택시타고 갔던ㅜㅜ
그리고 출산하고 한달후 혼자 병원도 갔어야해서 cctv 달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
지내면서 느낀거지만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걱정할 필요도 없던거였어요
따로 음식 만들어달라고 요청은 안드려서 남편이 사온 반찬먹고 그랬는데..사진은 못찍어놨지만 LA갈비도 해오시고 반찬도 해서 가져오시고 남편이 안사와서 못먹었던 반찬도 있어서 감사히 잘 먹었어요~^^
조리원 나오며 제일 두려웠던 목욕.
목욕시키는법 잘 알려주셨고 남편이 씻길때보다 행복하고 편안해보였던 우리아기 보며 관리사님 안오셨으면 어쩔뻔했나 생각도 하기 싫어요ㅜ
게다가 하지말라는건 다 해버린 우리남편ㅜ
똥지린 아기 닦아주지도 않고 세수랑 머리감기기전부터 물에 퐁당ㅜㅜ그 물 눈에도 들어가고ㅜ귀에도 들어갔을거라 생각했는지 저 잠시 자리비운사이 면봉으로 귀 쑤시고ㅜ
어떤날엔 얼굴에 바스까지 칠해버린ㅜ
제가 한눈 판 사이 같은날 두번의 실수와 다른날 또 한번의 실수ㅜ
그나마 관리사님이 씻겨주는거 보고서 많이 좋아졌어요ㅜㅜ
남편이 목욕담당이라면 꼭 옆에 계세요ㅜㅜ
집에오며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오셔서 항상 저 푹쉬라고 가시기전까지 꼭 아기 재워주고 가시려는 관리사님ㅜㅜ
저는 받진 않았지만 가슴 아프면 가슴도 봐주신다했고..
모유수유할때 자세도 항상 잘 봐주시고 모르는거 있음 잘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새벽에 잠안자는 아기땜에 왜우는지 몰라 멘붕오고ㅜ매일매일 관리사님 오시기만 기다리던 하루하루였어요!
산후도우미 이용하길 잘했다 생각들었고 덕분에 3주간 잘 보낼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끝날때까지 신경 많이 써주신 부천지사장님도 감사드려요^^ 둘째 생각안나지만....
둘째 낳게된다면 그때도 조은맘 이용할게요^^
예약하고 이틀뒤 갑자기 예정일보다 빨리 출산해서 식겁했는데..
백퍼자비로 이용했지만 경기도산후조리원비덕에 50만원 절약해서 좋았던 조은맘산후도우미에요~이미 살거 다 산 상태라 부천페이 쓸 곳이 마땅히 없어서 업체선정시 부천페이결제가능한곳을 우선순위로 뒀거든요 .근데 상담할때 워낙 친절히 응대해주셔서 다른곳은 알아보지 않았어요~알고보니 부천지사장님이셨더라구요~조은맘과의 좋은 시작은 부천지사장님을 통해서 시작됐어요^^
저는 나이 많은분은 피해달라했고,무교이신분,자가출근 가능한분으로 요청드렸었어요
그랬더니 운좋게도 동네에서 도보출근 가능하신 임영순 관리사님이 오셨어요
첫날부터 아기목욕 못시켜서 목욕부탁드리고 bcg예방접종 갔는데 어찌나 든든하던지요~동네 소아과는 접종이 안되더라구요ㅜㅜ결국 출산한 병원까지 택시타고 갔던ㅜㅜ
그리고 출산하고 한달후 혼자 병원도 갔어야해서 cctv 달아야하나 고민 많이 했는데. .
지내면서 느낀거지만 좋은 관리사님 만나서 걱정할 필요도 없던거였어요
따로 음식 만들어달라고 요청은 안드려서 남편이 사온 반찬먹고 그랬는데..사진은 못찍어놨지만 LA갈비도 해오시고 반찬도 해서 가져오시고 남편이 안사와서 못먹었던 반찬도 있어서 감사히 잘 먹었어요~^^
조리원 나오며 제일 두려웠던 목욕.
목욕시키는법 잘 알려주셨고 남편이 씻길때보다 행복하고 편안해보였던 우리아기 보며 관리사님 안오셨으면 어쩔뻔했나 생각도 하기 싫어요ㅜ
게다가 하지말라는건 다 해버린 우리남편ㅜ
똥지린 아기 닦아주지도 않고 세수랑 머리감기기전부터 물에 퐁당ㅜㅜ그 물 눈에도 들어가고ㅜ귀에도 들어갔을거라 생각했는지 저 잠시 자리비운사이 면봉으로 귀 쑤시고ㅜ
어떤날엔 얼굴에 바스까지 칠해버린ㅜ
제가 한눈 판 사이 같은날 두번의 실수와 다른날 또 한번의 실수ㅜ
그나마 관리사님이 씻겨주는거 보고서 많이 좋아졌어요ㅜㅜ
남편이 목욕담당이라면 꼭 옆에 계세요ㅜㅜ
집에오며 멘붕의 연속이었는데 오셔서 항상 저 푹쉬라고 가시기전까지 꼭 아기 재워주고 가시려는 관리사님ㅜㅜ
저는 받진 않았지만 가슴 아프면 가슴도 봐주신다했고..
모유수유할때 자세도 항상 잘 봐주시고 모르는거 있음 잘 알려주셔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새벽에 잠안자는 아기땜에 왜우는지 몰라 멘붕오고ㅜ매일매일 관리사님 오시기만 기다리던 하루하루였어요!
산후도우미 이용하길 잘했다 생각들었고 덕분에 3주간 잘 보낼수 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끝날때까지 신경 많이 써주신 부천지사장님도 감사드려요^^ 둘째 생각안나지만....
둘째 낳게된다면 그때도 조은맘 이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