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숙 선생님 15일 동안 감사했습니다

운좋게 지인이 올해초 산후도우미하고 좋았다고 소개룰 해줘서 이곳저곳 알아보지않고 예약해뒀었는데 듣던대로 너무 좋으시고 배려넘치시고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는분을 만나 15일간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다.

최미숙 선생님은 음식솜씨도 좋으신데 손도 정말 빨르셔서 음식싹하고 설겆이 아기 젖병 싹 정리해주시고, 그와중에 아기케어에 청소에 빨래까지 알아서 잘해주셨다.

항상 아기한테 말걸어주시고 빨래를 개워도 아기 옆에서 계속 아기한테 노래불러주시고 아기를 살펴주시면서 해주시고 목욕해주실때도 아기가 물을 좋아할 수 있게 교감을 해주시면서 케어를 해주시는모습이 어떤면에서는 참 감동적이었다^^

덕분에 밖에 나가지못해서 좀 답답하고 우울할 수 있었던 내가 최미숙 선생님과 얘기도 하고 많이 응원도 받아서 잘 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5일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버린게 아쉽지만 또 이렇게마다 도움이 될까싶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