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분 만나서 후기적어요ㅎㅎ

차마금이모님은 오신 첫날부터 애기상태 체크 싹해주시고 

출근하시고는 옷갈아입고 마스크하시고 늘 저 쉴 수 있게 배려 해주셨어요

애기자고있을때는 항상 조용히 청소랑 정리를 하시고 

아기빨래는 매일돌려주시고 제 빨래는 쌓이면 돌려주세요

제가 좀 쉬라고 말씀드려도 항상 이거산 하고요~ 라며 

계속 일하셔서 어쩔땐 오히려 죄송한 마음이 들었네요ㅠㅠ

코시국에 친구도 가족도 집에 못오고 저 혼자 적적하고 외로울때 많았는데 

이모님이 제 말동무가 되어주셔서 좋았어요ㅎㅎ

아기 수유자세도 이모님 도움받아 아기가 점점 편안해하고 잘 무는 것 같더라구요~ 

수유텀, 수면텀 잡는 것도 도와주셨어요

이모님이 애기가 순하고 예뻐서 저절로 엄마편하게 잘 따라와준다했는데 

항상 말을 이쁘게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음식솜씨는 저랑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너무 좋아서 덕분에 살이 포동포동ㅋㅋ 

금요일은 주중에 잘먹은 반찬들 넉넉히 해주시고

국도 넉넉히 해서 냉동실에 얼려놔주셨어요 

저는 그래서 국 해도하고 반찬만 꺼내서 먹었네요 

좋은분 만나 조리잘한것같아서 기분좋은 마음으로 후기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