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최명희이모님 감사해요~(적극추천!!)

조리원나와서 바로 산후도우미 이모님 오시는거였는데 

친정엄마랑 일정 겹쳐서 일정 바뀐것도 이해해주셨고 

사실 엄마랑 있을때는 오히려 둘다 허둥지둥이라 힘들었는데 

이모님이 오시니 집안에 평화도 찾아오고 무엇보다 정말 애기가 편안해했어요. 

또 밤낮으로 잠을 못자니까 너무 힘든데 남편도 요즘 야근이라 

남의편마냥 도움 일도 안되는데 진짜 매일 아침 아홉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되어 있었어요..

이모님 가시는날 정말 서운하고 울컥하더라구요

아기 데리고 병원가는날도 이모님이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주시고 

빵 좋아한다고 늘 어디 갔다오시면 빵사오시고 

일하시면서 좀 쉬었다 하시라해도 늘 아기옆에 있으시고 쉬지않고 

빨래 청소 또 시간남으면 반찬해주고 계시고 정말 원더우먼처럼 다 해주고 가셨습니다~~

정말정말 좋은분만나서 덕분에 행복한 10월이었습니다,,

산후도우미 하실분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