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정명숙 관리사님 감사해요:)
주차별 이용후기 남겨요~
<1~2주차>
이모님이 항상 저희 집에 트롤리가 3개 있는데 꼭 퇴근하시기 전에
트롤리 정리 한번 싹 해주시고
애기용품은 무조건 쓰면 세척 하고 소독기 돌려주시고 가구요.
제가 먹던 음식이나 이모님 식사 후에도 그릇은 한개라도 남아도 항시설거지 하고가셨어요.
그리고 특히 음식은 항상 제가 많이 안먹으니까 저 좋아하는거 위주로 해주시려고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져서 감사했어요ㅠ
제가 입맛이 없는날에는 이모님이 집에서 가져오신 장아찌 반찬에 숭늉해서 맛있게 먹었었고
시엄마 반찬이랑 관리사님 반찬까지 더해지니 조금씩 꺼내도 진수성찬이라 주말까지도 푸짐하게 먹었었네요 ㅎㅎ
입맛없어하니 토종닭 삼계탕해주셨는데 완전 별미였던 기억이^^
또 아기도 이모님 와있는동안은 다 봐주시니까 비로소 쉴틈이 있었어요ㅠ
병원도 같이 가주시고 수유랑 목욕도 다 이모님이 해주시면서 계속 쉴수있게 해주셔서 이부분이 가장좋았어요.
<3주차>
중간에 신랑도 집에 있게 되면서 중단했다가 다시하느라 흐름이 깨졌었는데 이모님은 내내 저희 걱정해주시고
다시오셔서도 산모가 제대로 못쉬어서 어떡하냐고 오히려 계속 신경써주셨어요.
남은 몇일이라도 계속 쉬라고 애기도 이모님 품안에서는 편안해하니까 정말 그나마 편히 쉴수있었고
국이랑 반찬도 또 넉넉히해주고 가셔서 주말까지도 또 맛있게먹었습니다 ㅎㅎ
애기 봐주시면서 밖에 못나가니 집에서 간단히 체조라도 하면 회복하는데 도움된다고
이모님 오실때 받은 종이보고라도 따라하라고 하셔서 이십분씩 체조도 했었어요.
아직도 저희집벽에는 붙여져있는데 언제쯤 사진속 분처럼 빠질런지...ㅎ
걱정 많았는데 좋은분만나서 3주간 조리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