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으신 이경심 관리사님!!^^

둘째 딸을 6월초 출산하고, 병원에 입원해있을때 급하게 산후도우미 업체 알아보고 예약했어요,
생각은 하고있었는데, 고민하다가 결국..!! 신청했죠
조리원 2주 지내고 , 주말이 지난 후, 이모님 처음 오시고, 제일 맘에 들었던 부분이
오시자마자, 환복하시고, 마스크도 바꿔 끼시고, 손도 바로 씻으시고, 아이를 안아주더라구요^^
사실, 코로나땜에 도우미를 쓸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괜한 생각이였어요 ㅎㅎㅎ
이모님 남편분이 출퇴근 자차 픽업해주셔서, 그것도 맘에 들었고, 집에서 아이보시는 내내 마스크 착용하시더라구요!!
저는 첫째가 7살 큰애가 있는데, 이모할머니 하면서
잘 따르고, 아이 반찬도 만들어주셨어요.
요리솜씨도 좋으셔서, 아이가 잘 먹었구요 ㅎㅎ
저는 둘째 아이가 좀 순딩이라 아이 잘때면
청소도 매일 해주시려 했어요. 청소기밀고 바닥닦아 주시고, 빨래도 정리해주세요 ㅎㅎ

제가 안방에서 잘때면, 아이가 울면 제가 못 잘까봐,
거실에서 아이 봐주시고,
또..!! 아이 트름을 할때까지 안고계세여..!
30분이든 40분이든, 거진 한시간은 안고 계시다가 아이를 눕히세요! 충분히 소화를 시켜야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첫째를 서울에서 출산해서 도우미를 썼는데..
아이 소화시켜야한다며 그렇게 오래 안고계시지도 않고, ㅠㅠ 청소도 맘에 안들어서...
 색안경을 끼고 있었는데

둘째때는 이경심 산후도우미 이모님께 대만족 했어영
첫째아이 하원하면 말동무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