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문점순 관리사님 감사해요★★
네이버 상담부터 전화상담까지 시원시원하고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좋앗던 조은맘!
첨에 사실 예약할때만해도 집에 낯선 사람이 온다는 불편함?걱정 투성이였어요.
그런데 왠걸 저한테 너무 잘맞는 이모님을 만나서 그런전지 생각보다 더 편하고 좋았어요.
우선 처음에 이 이모님 배정되었을때 해야겠다 결정했던게 추천받았던 분들중 한분이었던것도 있지만,
차가 있어서 코로나 걱정이 덜되었다는점, 성격이 좋으시고 취소가 없으셨던 분이라는 업체의 설명에 맘이 끌렸어요.
또 어플까는건 귀찮았지만 어플 깔면 이모님 미리 확인할수있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었고 공동육아캠페인도 진행하던데
이전에 참여했던 산모교실인 리얼맘디가 보여서 반갑기도 했고 신청도 완료했어요~
오시기 전날이 주말이었음에도 저녁에 이모님이 전화를 주셨고 첫날은 30분정도 일찍 와주셨고
온날도 건강검진받고 백일해맞는것까지 싹 보여주셔서 상당히 믿음이 갔었어요~~
매일 옷 들고 다니시면서 출근딱하시면 옷부터 갈아입고 손씻고 체온바로 재서 다 기록해주시고
우리애기랑 인사해주시는데 굉장히 밝은 에너지 뿜뿜 하시는 이모님이라 애기도 좋아하는것같은 느낌이었고,
옆에서 보기에도 애기한테 대화를 많이해주시는분이여서 더 좋았던것같아요.
꼼꼼하게 아기 일지부터 잘 적어주셔서 애기 상태 체크하고 수유끝나면 트름도 시켜주시고 목욕도 매일 이모님이 다해주시고
애기젖병이나 빨래도 매일 신경써서 다꺠끗하게 해주시고 가셨어요.
또 나름 밥도 중요하게 생각했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해주시려고 하셨고
한번씩은 집에서 만든건데 집반찬도 먹어보라며 몇개 가져다주셨는데 나물이 특히 맛있었어요ㅠㅠ
기대도 안했는데 오히려 집에서 누가 해주시니 조리원만큼 아니 보다? 더 편한느낌도 있었고
감기가 걸렸었는데 유자청 가져와서 유자차도 타주시고 이런점들이 세심하게 산모도 케어해주시는느낌이라 더 좋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