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옥하 이모님 감사합니다

저는 누가 집에와서 도와준대도 말을 잘하는편이아니라 알아서 좀 잘해주실 수 있는분, 그리고 4-50대분, 말이 잘통하는분,

옆에서 애기케어하는거 많이 배울수있는분 이런분을 찾았는데 저희 이모님이 저랑 잘맞았어요 ㅎㅎ

가장 좋았던건 어떤이모님 오시는지 바로 알수있는것도 좋았고, 

다른데 문의했을때는 서비서 전날 정도에 알 수 있고 건강검진증 이런것도 확인안해주던데 첫날 서류로 다 보여주시는것도 투명해서 좋았습니다

(어플로 예약하면 추가금액까지 바로 확인가능한것도 편리함)

저는 신랑이 일찍 출근하는편이라 8시부터 와달라고 부탁드렸었는데 (당연히 5시로 퇴근하시고요) 바로 제상황맞춰주셨어요

항상 아가를 너무 예뻐해주시는게 보이고 목욕시킬때도 계속 대화해주시고 퇴근할때까지 계속 이쁘다 이쁘다 해주셨어요ㅋㅋ  

참 아가랑 옆에서 듣기에도 정말 재밌게 얘기해주시고 음식하시다가도 애기가 울면 제가 가기전에 이모님이 항상 먼저 와주시고

애기 일지도 정말 꼼꼼히 써주셔서 어떤 케어를 해주셨는지 확인할수있었어요. 

​음식도 먹고싶은거 미리 사놓으라 했었는데 제가 별생각이 없으니 출산하고

미역국 질려하니 배추국, 무국, 감자국 종류도 다양하게 많이 해주셨었어요.

주말에도 제가 애기때문에 궁금한게 있어서 이모님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항상 카톡해주시고

지금도 가끔 연락오시는데 꼭 둘째 낳으면 이모님 다시 모시고 싶은맘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