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채원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이모님은 한마디로 센스가 있는분이셨어요.

애기 혼자 다 봐주시면서 집안 곳곳을 누비시면서 청소, 정리, 빨래까지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오셨을때 백일해 접종내역이랑 건강검진 내역도 가져와 보여주셔서 이정도로 꼼꼼하신분이구나하고 신기했던기억도 나네요..ㅎ

또 매일 옷 가져오셔서 갈아입고 마스크 다하시고 코시국이셔서 차로 춭퇴근하셨어요.

그리고 젤 중요한게 말이 잘통해서넘 좋았어요ㅎ

나이는 50대중반이셨던것같은데 훨씬 젊은느낌이시고 무슨요청을 하나 드려도 알아서 다음걸 척척해주시는분이여서 편했습니다

​저희애기는 계속 너무 순하고 착하다고 예쁘다 예쁘다 해주시고 볼이랑 목쪽에 태열이 좀 올라왔었는데 2일정도만에 싹잡아주시고

병원도 동행해주시는데 정신없을때 옆에서 다 챙겨주시니 든든했네요. 

항상 저 쉬라고 아님 옆에서 보고만있으라고 ㅋㅋ 수유다해주시고

목욕 싹 씻겨주시고 둥가둥가 놀아주시고 지금 잘 쉬어야한다 배려해주시는거때문에 참 정말 쉴수있었던것같네요~

애기도 너무 잘봐주시고 목욕하는것도 옆에서 배워도 하나부터 열까지 참 친절히 알려주시고

천기저귀 몇장 사놓은걸로 목욕 싹 시키는거까지도 여러 꿀팁 많이 전수받았습니다 ㅎㅎ

​밥은 이제 살뺴야한다고 많이 안먹으려고 노력했었는데 제 입맛에는 이모님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살이 많이 안빠진게 흠이라면 흠인것같네요...ㅋㅋ

가끔 카톡하는데 아가 보고싶다고 해주시는게 왤케 맘이 전 찡한지.. ㅠ 

이모님 오셔서 참 많이배우고 쉴수있었네요. 산후도우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