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첫째때 산후도우미 분이 그냥 그래서 둘째쓸까말까 진짜 고민 많이 했었는데

첫찌가 눈에 밟혀서 조리원도 못가고 혼자 집에서 조리가 어려울것같아 같은동언니가 추천해준 이모님 지정해놓고 이용했습니다.

우선 낮에는 첫째가 얼집가구 친정엄마가 봐주고 해서 사실 집에 많이는 없었는데 가끔한번씩 등하원을 해주시면 할미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ㅋ

계속 친정엄마가 집에 와있어도 이모님옆에가서 책읽어달라하고 놀아달라하는데 마다 안하시고 너무 잘봐주셔서 감사했어요. 

늘 애기있는집이라 코로나 더 신경써야한다며 매일 옷 빨아서 근무하실때 입는티랑

앞치마 챙겨다니셔서 저희집오자마자 갈아입으시고 마스크도 하셨고 오시면 열체크도해서 보여주셨고요

그리고 쉬는시간이 1시간있다고 했는데 딱히 쉬지를 못하시고 계속 일하셔서 제가 한 4-50분씩은 일찍 보내드렸던것같아요.

이모님도 점심 같이 드시는데 주마다 수저젓가락도 삶아서 소독다해주시고

애기 용품도 퇴근전에는 싹 정리해서 저녁에 애기볼때 조금이라도 편하라고 정비 싹해주시고 가셨습니다. 

밥 반찬은 때마다 제가 먹고싶은거 생기면 말씀드리면 요리 바로 해주시고

미리미리 먹고싶은거 생각해놓으라고 이럴때 먹지 언제 먹겠냐며 계속 챙겨주셨어요~

매번 차려주시니 더 맛있게 먹은것같아요 ㅋㅋ

이모님 와있는동안 스트레칭 조금씩 하라고 요가포스터도 가져다주셨는데 방문에 붙여놓고 많이는 못했지만

가끔 보면 맘이 찔려 스트레칭이라도 하게되더라구요 ㅋㅋ

계시는동안 친정엄마도 너무 좋으신분이라 감사하다고 하시고

저도 이모님같은분이었으면 4주로 할껄 왜 3주만해서 너무 아쉽다고 계속 그랬네요ㅠㅠ

산후도우미 하시는 분들한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