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오주은 관리사님 ! 정말감사합니다

조리원을 가지않고 병원에서 바로 아기와 집에 왔는데 그날이 금요일이라 이모님과 약속한 날까지 3일이나 남은 상태에서 아기가 울고 손발을 파닥이니 속싸개를 싸줄지도 왜우는지도 몰라서 이모님께 전화를드렸어요ㅜㅅㅜ다른약속이 있으셨지만 저희집에 들러 아기 목욕시켜주시고 속싸개싸는법, 젖병물리는거 등등  너무 잘가르쳐주고가셨어요~! 그래서 토일을 버틸수있었고 월요일부터 오신 이모님은 아기 케어가 엄청나신 분이였어요~ 항상 아기대할때 부드럽고 자상한 말투와 행동이셨고 아기가 이모님품에만가면 늘 편안해졌답니다~!
아기다루는 방법, 씻기고 먹이고 왜우는지 등등 너무잘알려주셨고 제가 원하는 방향대로 아이를 케어해주셔서 너무너무감사했어요~!황달에 배꼽염증에 병원도 다니고 정신없는3주였지만 이모님이계셔서 아가랑 편안하게 지나갔던것같아요~!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먹고싶은 음식은 늘 편하게 말씀드렸고 제가 오전에 방에서 자거나 마사지받을때는 아기케어에 아점준비 아기물건 세척등등 오전안에 해내셔서 깜짝놀랐어요~!
정말정말 이모님과 지낸 3주간은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운 이모님과 내일이면 마지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