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김진영 이모님~~감사드려요^^

예약할때도 카페 도움 많이 받았고, 덕분에 좋은 이모님 만날수있었네요. 

산후도우미 조은맘에서 어플로 예약한다해서 가입하고 예약했던건데, 

응급제왕으로 제가 원하는 이모님 안될까 불안했는데 일정 조정해주셔서 조리 잘 받았네요. 

어플로 예약하면 미리 이모님도 확인할 수 있고 전화로 뭘 물어봐야할지도 몰랐는데 입력할거 쭉하면되니까 전 편했어요. 

정부지원으로 3주했고 이건 사람마다 소득에 따라 다르다고 했어요.(보건소에서 신청했어요~)

연세가 40대셔서 되게 젊으셨고 보육교사로 오래 하셨다는데 애기가 너무 예뻐서 지금 산후도우미하신다고 하셨는데 

옆에서 아가 예뻐해주시는게 보이시고 젊으셔서 편하게 물어보고 배우고 육아용품도 잘알고 계셔서 정보 많이 얻었어요 ㅋㅋ

본인 와있는동안은 계속 쉬라고 자라고 해주셔서 낮잠도 많이 잤었네요ㅋㅋ

음식도 워낙 깔끔히 잘해주셔서 자꾸 재료를 더 사다놓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구요 ㅋㅋ

애기만 잘봐주셔도 좋겠다 싶었는데 음식솜시도 넘 좋으셔서 저도 너무 잘 챙겨먹었어요. 

이모님이랑 코드도 잘맞아서 수다도 떨고했는데 코로나때문에 밖도 잘 못나가는데 말동무가 되어 주셔서 좋았고, 

모난데없이 계속 저희 신경써주시고 케어해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