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최점미 선생님 감사해용~~~

가시고 써야지 했는데 연년생 육아에 치여
이제야 쓰네요.무려 저희 둘째 100일때까지 봐주셨답니다.
그 기간에 남편 출장가서 입주도 해주시고, 주말도 따로 부탁드리고..거의 3달을 함께했답니다..그만큼 넘 좋고 계시는 동안 몸조리도 넘 편히할수있어서 연장 또 연장을..ㅋㅋㅋ저처럼 오래 산후도우미 이용한 사람도 없을듯싶네요..^^..ㅎ
웬만하면 오지랖 안부리는 스타일이라 남들한테 쉽게 추천같은거 안하는데... 제가 최점미선생님께 넘고마운지라..인터넷에 후기란걸 다 써보네요..^^;;난생처음....ㅠㅠ이라 어색..

암튼본론은!!
쉬지않고 일하셔요..제가 좀 쉬시라해야 그때서야 조금 쉬시고..하루종일 아기케어,집안일,요리 하셨어요ㅠ
심지어 정리안된 수납함까지 싹 다 정리해주시고 ㅋㅋ!
또 낯가림 심한 첫째.. 선생님이 어린이집 원장 출신이셔서그런가 초스피드하게 친해졌고 넘 능숙히 다뤄주셔서 잘놀았구요 ㅎㅎ
신생아 둘째케어는 뭐 말할것도없죠. 솔직히 케어하는건 다 거기서 거기 아닐까싶어요^^ 제가 중시했던건 태도(?)였어요. 아기 대할때! 기왕이면 엄마품은 아니지만 따뜻하게 대해줄분이였음했거든요~요새 하도 학대사건이많은지라;;;;;
그런 걱정은 진짜 안해도 될게..맨날 눈마주쳐주시고 말걸어주시고 예뻐해주시는게 진심으로 느껴졌어요ㅎㅎ긍정에너지뿜뿜~!!
성격도 수용적이시고 모난부분없으셔서 육아 부분에 있어서 안맞는게있다해도 얼마든지 웃으며 알겠다고해주실분이예요(전 다 괜찮아서 그런적은없었지만요)

무엇보다도 제가 감동했던건 보통 아무리 오래 같이 일했어도 일적(?)으로 만나면 그냥 끝!인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최점미 선생님은 정이 넘 많으셔서 저희애 백일까지 따로 축하해주셨어요..ㅠ ㅠ..저희집일 끝날때쯤이 곧 애기
백일이라 그냥 지나치는게 맘에 걸리셨나봐요ㅠㅠ
선생님 가신지 3개월이나 지났는데도 가끔씩 안부 주고 받는 사이랍니다..
만약 셋째(?)가 있다면(?) 전 또 최점미선생님께 부탁드릴거예요ㅠㅠㅠ그때까지 쭉 일해주시길..❤️


+ 양주지점 상담해주시는 여자 사장님! 상담때 항상 친절하시고, 제가 첫째걱정많이했었는데 진심으로 공감해주시고 최대한  첫째케어도 잘할수있는분으로 배정해주신다했었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분 만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