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진 이모님 너무 감사드리고 추천드려요!

여러 업체 다 비교했을 때 좋은 후기도 많고 상담해주신 분이 설명도 친절하게 잘 해주시는 느낌이라 여기로 했어요. 

권은진 이모님 추천 받았었는데 이모님 스케줄이 저랑 맞기도 했었고요 ㅎㅎ

코로나때문에 친정도 못가고 집에서 수유만 하니 울적하고 힘들었는데 이모님께서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제 이야기에 공감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됐어요...ㅠ

퇴원하고 이모님이 바로 오신거여서 집에 식재료도 딱히 없었는데 있는걸로 뚝딱해주시기도하고

매번 뭐 먹고싶냐고 물어보시고 재료 없는 것만 미리 장봐두면 뚝딱뚝딱, 금요일 주말에는 넉넉히 해주고 가셨어요

아가에게 노래도 불러주시고 책도 읽어주시고 잘 돌봐주셔서 마음편히 잠도 잘 수 있었고

수유, 배변기록 일지에 적어주셔서 아기 상태 어떤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ㅎㅎ

목욕도 매일 같은 시간에 하는게 좋다고 퇴근 전에 목욕-수유-잠 해주셔서 이모님 가시고도 한시간 가량 쉴 수 있었어요~

말씀이 많으신 편은 아니지만 참 따뜻하고 차분하고, 친절하신 분이라 생각 들더라구요

권은진 이모님 넘 감사드리고 코로나 끝나면 밖에서 식사대접하고 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