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옥 관리사님 구세주이세요~

임신하고부터 친정엄마가 아이를 돌봐주시기로 했기에 산후도우미 신청은 한번도 생각도 안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엄마는 체력이 딸리셨고 남편은 휴가를 바로 못쓰고 기댈곳은 관리사님 신청뿐이였어요

그러다 구세주처럼 나타나주신 안영옥 관리사님 너무 부지런하셔서 죄송할정도였답니다

좋았던점을 정리하자면

1. 아기사랑

"ㅇㅇ아~ 이모랑 ㅇㅇ할까?" 항상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고 대화를 걸어주셔서 아이 옹알이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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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유텀

남편이랑 주말에 분유 시간때문에 죽는줄 알았는데 오시자마자 양과 시간을 바로 잡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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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균형잡힌 식사

사실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밥생략하고 싶었는데 항상 맛있는 음식으로 체력보충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4. 산모건강관리

팔과 손목이 끊어질것 같았는데 도와주시는동안 잠도 자고 몸을 덜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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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떠드는 안좋은 케이스들, 혼자 할수있다는 자신감 제발 버리세요

아이 낳고는 환자나 다름없습니다. 절대안정을 위해서는 도움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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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옥'관리사님과 좋은분 배정해주신 '조은맘'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