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순례 관리사님 너무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조리원에 갔다가, 산후도우미 2주를 쓰고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장순례 관리사님이 요리를 너무 잘 하시고, 친절하셔서 추천 드리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저는 자연분만 하기도 했고, 출산일이 정확하지 않아 조리원 들어가서 부랴부랴 산후도우미를 알아보기 시작했는데요.
업체 6군데 전화하니 가장 빨리 관리사님 올 수 있는 곳이 "조은맘" 이였어요. 평소 용산맘까페에서 업체 추천글을 많이 보았지만 케바케 라는걸 알게되었고 업체보다는 관리사님이 좋은 분이 오셨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경력에 따라 추가 요금이 있는걸로 알지만, 추가요금이 없는 분이 오셨구요. 저희집에 오셔서 여쭤보니 그래도 경험이 있으신 분이 오셔서 안심이 되더라구요.
저는 완모 중이라 먹는거에 신경쓰고 인터넷으로 장도 많이 봐오고, 음식 부탁을 많이 드렸었는데요. 해달라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잘 해주셨어요.
찜닭, 간장떡볶이, 미역국, 곰탕, 콩나물, 시금치, 계란말이, 호박볶음, 감자볶음, 등등
배꼽시계가 정확한 아들 덕에 한시간 반 간격으로 모유를 주고 있었는데요 장순례 관리사님 덕에 완모를 잘 할수 있었어요.
또한 능숙한 솜씨로 목욕도 깨끗하게 잘 해주셨어요.
그리고 매일 빨래와 집안 청소도 해주셨답니다. 오늘이 관리사님과 마지막 날인데, 이제 관리사님 가시면 저 혼자 이 모든일을 다 해야한다니 앞이 깜깜하네요.
용산구 임산부 맘님들~ 순산 하시고 좋은 관리사님 만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