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연 관리사님과 함께해서 천국이였어요~

첫 아기이다보니깐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였어서 출산 2달 전부터 계속 산후도우미 알아보고

추천받으신분중 김미연 관리사님을 지정해서 이용하였고

본인부담금액은 총 744000원이었습니다.(이금액은 소득에따라 다르다고 하니 정확하게 인터넷 또는 보건소에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 김미연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제가 원하는대로 차분한 성격에 말이 많이 없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후기들 봤을 때 관리사님들이 엄청 말도 많이 거시고 그 전 산모들 이야기들도 많이 하신다고 하셨는데 저희 관리사님은 필요한 얘기위주로만 하셔서 뭔가 더 편히 쉴수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업체 상담하고 할때 관리사님이 엄청 성실하고 차분하신 분이라고 괜찮을거라 해서 믿고 예약한거였는데 정말 계시는동안 제가 편하게 있을수있었습니다.

아기케어도 차분하게 설명도 해주시면서 많이 알려주시고 배울수있었습니다.

수유하는 자세도 잡아주시고 목욕하는것도 남편도 배울수있게 다 알려주시고 병원도 동행다해주시고 과일많이 들어왔다고 챙겨다주시니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음식도 깔끔하게 잘해주시고 먹고싶은 음식 있냐고 물어봐주시고 하시고 틈틈히 반찬도 채워주셔서 저녁도 만들어주신걸로 꺼내서 먹기만 하면되게 해주셨고, 냉동실에 있는지도 몰랐던 떡도 간식으로 돌려주시고 고기도 재워주시고 덕분에 가시고도 관리사님이 해주고가신 음식들로 몇끼 더 먹을수있었습니다.

아기 있는공간부터 설겆이 젖병소독 빨래 등등 다 알아서 싹해주시고 마지막주에는 남편과 정말 언제있을지 모르는 외출도 하고 왔는데 진짜 계시는동안이 천국이었던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