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이모님 추천해요~

첫 아기라 집에 와서가 더욱 막막했는데 신숙희 이모님 덕분에 2주 잘 넘겼어요ㅠ

이렇게 빨리 2주가 지나갈줄알았으면 3주로 할걸 후회가 ㅋㅋㅋㅋ

제가 워낙 시끌시끌한건 안좋아하는데 이모님이 엄청 차분하시기도하고 말도 필요한 것 외에 별 다른 이야기 안해주셔서 진짜 계시는 동안에는 아기 딱 맡기고 잘 쉴 수 있었어요

애기케어는 정말 많이 배워야하는 부부라 경험이 많으신분이오시길 요청드렸는데 거의 10년 경력이라 하시는데 정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다른 느낌이셨어요 ㅋㅋㅋ

아기케어도 경험이 많으신데도 제 의견을 많이 물어보시고 또 좀더 나은 방향도 제시해주시면서 아기봐주시고 병원동행하셔서 머리 각질 생기는거며 엉덩이에 울긋불긋 올라오는것도 저보다 꼼꼼히 물어봐주시고 집에온도 조절도 늘 신경써주셨구요~~

아기가 예민한편인것같다 저도 느끼고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시는데 오히려 신숙희 이모님은 애기는 다 이런다구 괜찮다 하시면서 정말 한결같이 봐주시고 예뻐해주셨어요♡

모유수유를 안하면서 다이어트 하려는 중이라 밥 많이 안먹고 샐러드 먹으려했는데 그래도 한끼 두끼는 그래도 챙겨먹어야 나중에 엄마몸이 괜찮다며 조금씩이라도 늘 챙겨주셨어요.

반찬도 다 조금조금씩 해놔주시고 덕분에 스트레스 많이 안받고 조금이나마 남은 살들 뺄수있었어요 ㅋㅋㅋ

주변에도 받으면서 자랑 많이 했는데 저만큼 잘 맞는 이모님 만나는게 진짜 복이라 생각이 들고 둘째까지는 자녀계획이 있는데 꼭 그때도 해주실 수 있으시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