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순례 산후관리사 둘찌맘 후기(상주)
코로나때문에 고민많았지만 첫째도 있고 저도 재택근무가 불가피하고 남편도 출근을 해야하는지라
산후도우미를 이용할수밖에없었는데,
좋은분만나서 지금까지 아기도 저도 건강하게 지낼수있었어요!
첫째때는 도우미를 따로쓰진않았는데 워낙 터울이 많이나니 많은게 바뀌었네요..
***애기케어:세심하게 잘해주시고 경력이 보임
손주를 같이 키우신다 하시던데 정말 아기를 많이 예뻐해주십니다.
첫째가있어도 터울이 많으니 정말 신생아는 다시 백지였네요..
딱 친정엄마처럼 잘챙겨주시고 아기를 봐주실때는 수시로 아기랑 대화를 하시고
목욕을 하시거나 엉덩이를 닦아주시거나 수유를 해주실때도 옆에서 보면 아기가 참 편안해합니다.
***위생: 마스크 착용 및 옷 환복 매일하심
아무래도 첫째나 남편이 매일 나가야하니까 더욱 조심은 하고있는데
관리사님께도 식사하고 환기요청도 하고 했어요.
늘 식사하시고 환기다하시고 식사하시는동안은 방안에서
제가 애기보고 저도 거실에 나갈때는 마스크 착용을 하려
노력은했는데 매번은 그렇게 못했네요..ㅋㅋ
늘 손씻고 소독하시고 애기 젖병 소독 싹해주시고 빨래 다 개우고 가시고
깔끔히 청소기 다 밀어주시고 아기물품들도 늘 깨끗하게 정리해놓아야한다며
떨어지면 채워주시고 덕분에 애가 둘인데도 잠시나마 집이 깔끔해졌었습니다.
***음식 : 집밥요리고수^^
최대한 반찬이 일별로 안겹치게 해주신다고 다양하게 해주시고
첫째 저녁해주신다고 볶음밥도 해주시고 백숙도 해주시고
전도 해주시고 잘해주시니 할머니 하면서 잘따랐습니다.
워낙 시댁에서 반찬을 보내주셔서 반찬걱정은 없는집이었지만
전은 다 따뜻하게 다시 구워주시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따뜻하게 잘챙겨주시고 아기도 잘봐주시고 저희 첫째도 예뻐해주시고 너무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