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선생님 감사드려요^^

갑자기 찾아온 셋째로 오랜만에 육아를 준비해야 하는데 어디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조리원은 위에 두아이로 인해 엄두도 못내고 산후도우미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집에 다른사람이 온다는거 자체가 첨이라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고민한결과 친정 엄마 고생시키는것보다 전문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는게 더 나을거라 판단했습니다. 출산 임박해서 급히 결정해 알아보던 차에 맘카페에서 조은맘을 알게되어 전화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분이 오실게될까 걱정반, 기대반이었습니다~드디어 오시기로 한날~ 아침에 오셔서 이것저것 저랑 아이에 대해 건강상태랑 특이사항들 물어봐주시고 어떤것들을 해주시는지 알려주셨습니다~ 한달동안 아기랑 저랑 잘부탁드립니다^^ 드디어 1일~~ 아침에 오시면 기본적인 주변 청소랑 점심에 먹을수 있도록 반찬 몇가지 해주시고 반찬은 모유 먹이는거 생각해서 골고루 먹을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많게 정갈히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이후는 아이 위주 케어해주셨습니다~아기 보시는 모습은 너무 사랑스러워해주시는 모습에 넘 감사했습니다~ 전 다른것들도 좋았지만 아이를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표현해주시고 해주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선생님과 하는 목욕시간은 아기에게 행복한시간 이었던거 같습니다~배고파하다가도 목욕만하면 얌전히 잘있어줬습니다^^ 셋째는 사랑이라 하던데 그래도 몸이 예전같지 않아 힘들었는데 선생님 덕분에 잘 지낼수있었습니다~한달이 참 금방 이네요^^ 첫째,둘째 좋아하는 것도 물어보셔서 아이들 좋아하는 것도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습니다. 한달동안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