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맘 박정숙 선생님 감사합니다~
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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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23:35
안녕하세요! 전 이번에 둘째 출산 후 조은맘 산후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 다니는 첫째가 있어서 조리원에 오래 있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조리원에서 1주일을 보내고 갓 탯줄이 떨어진 신생아를 집으로 데려오니, 첫째 케어하랴 두시간마다 배고파하는 아가 분유 주랴 너무너무 정신없었어요. 그날밤을 지새우며 내일 부디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길 기도했답니다.
첫 날, 박정숙 관리사님은 출근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면티와 근무복을 입으시고 깨끗하게 손을 씻고 아기를 케어해주셨어요. 아기가 몇 시간마다, 얼만큼 먹었는지 물어보시고 같이 지낸지 하루만에 아기의 수유패턴과 수유량을 정확히 파악하셨어요. 수유텀 전에 울면 기저귀나 불편한게 없는지 체크하시고 잘 달래주셨어요! 온습도도 항상 체크해주셨구요. 어느 하나 대충 하시는게 아니라 신생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아기를 케어해주셨어요. 그리고 현재 저희 아기는 3시간~3시간 반 텀으로 매번 정량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잘 먹고 잘 크는 아기가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끊임없이 아기 이름을 부르며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목욕시킬 때도 조심스러우면서도 빠르게 씻기셔서 아기가 목욕할때 한번도 칭얼거리지 않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산모 건강도 매일 세심하게 물어봐주시고, 제가 피곤해하니까 걱정하면서 쉬라고 해주셨어요. 선생님이 아기를 너무 잘 돌봐주셔서 저도 안심하고 푹 쉴 수 있었어요.
또 중요한 것 한 가지! 요리도 정말 잘하십니다. 매일 저에게 먹고 싶은 메뉴 물어보셔서 점심 차려주시고 저녁 반찬까지 해주셨어요. 손이 빠르셔서 뚝딱뚝딱 만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집에서 계란 요리를 못하는데, 많이 안타까우셨는지 선생님 집에서 직접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갖다주셨어요ㅠ 또 하루는 제가 위염으로 아팠었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죽을 끓여서 저희 집에 갖다주셨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들에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저희 첫째에게도 항상 웃으며 대해주셔서 낯가림 많은 첫째도 선생님이 오시는걸 좋아했답니다.
박정숙 관리사님을 만난건 정말 큰 복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표현은 잘 못했지만 4주간 선생님 덕분에 몸조리도 잘하고 저희 아기도 건강하게 큰 것 같아요^^ 이제 끝나게 되어 너무 아쉬워요ㅠ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조리원에서 1주일을 보내고 갓 탯줄이 떨어진 신생아를 집으로 데려오니, 첫째 케어하랴 두시간마다 배고파하는 아가 분유 주랴 너무너무 정신없었어요. 그날밤을 지새우며 내일 부디 좋은 관리사님을 만나길 기도했답니다.
첫 날, 박정숙 관리사님은 출근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면티와 근무복을 입으시고 깨끗하게 손을 씻고 아기를 케어해주셨어요. 아기가 몇 시간마다, 얼만큼 먹었는지 물어보시고 같이 지낸지 하루만에 아기의 수유패턴과 수유량을 정확히 파악하셨어요. 수유텀 전에 울면 기저귀나 불편한게 없는지 체크하시고 잘 달래주셨어요! 온습도도 항상 체크해주셨구요. 어느 하나 대충 하시는게 아니라 신생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으로 아기를 케어해주셨어요. 그리고 현재 저희 아기는 3시간~3시간 반 텀으로 매번 정량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잘 먹고 잘 크는 아기가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셨어요. 끊임없이 아기 이름을 부르며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목욕시킬 때도 조심스러우면서도 빠르게 씻기셔서 아기가 목욕할때 한번도 칭얼거리지 않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
그리고 산모 건강도 매일 세심하게 물어봐주시고, 제가 피곤해하니까 걱정하면서 쉬라고 해주셨어요. 선생님이 아기를 너무 잘 돌봐주셔서 저도 안심하고 푹 쉴 수 있었어요.
또 중요한 것 한 가지! 요리도 정말 잘하십니다. 매일 저에게 먹고 싶은 메뉴 물어보셔서 점심 차려주시고 저녁 반찬까지 해주셨어요. 손이 빠르셔서 뚝딱뚝딱 만드시더라구요. 그리고 저희 아이가 계란 알레르기가 있어 집에서 계란 요리를 못하는데, 많이 안타까우셨는지 선생님 집에서 직접 계란말이를 만들어서 갖다주셨어요ㅠ 또 하루는 제가 위염으로 아팠었는데,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죽을 끓여서 저희 집에 갖다주셨답니다.. 생각지도 못한 포인트들에서 너무너무 감동이었어요.
저희 첫째에게도 항상 웃으며 대해주셔서 낯가림 많은 첫째도 선생님이 오시는걸 좋아했답니다.
박정숙 관리사님을 만난건 정말 큰 복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외향적인 성격이 아니라 표현은 잘 못했지만 4주간 선생님 덕분에 몸조리도 잘하고 저희 아기도 건강하게 큰 것 같아요^^ 이제 끝나게 되어 너무 아쉬워요ㅠ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리고 싶네요.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