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희 이모님 추천이요~!!

저는 둘째맘이고 출산하기 전날까지 일을 했어서 조리원에 가서야 신청할수 있었습니다
첫째 때는 타업체에서 이용 했는데 만족스럽지가 않았어요.  물론 해야 될 일은 잘해주셨지만
뭔가 기계적인 느낌이랄까?

그래서 조은맘에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업체분도 친절하게 전화를 잘 받아주시더라구요

우선 저희는 다견 가정입니다. 프렌치불독 3마리…
다견 가정이라 이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아기뿐만 아니라 강아지들 까지 염두를 하고 선택을 해야 했어요 

이점에 대해 말씀드리니 강아지 거부반응없는 분을 소개해주겠다하셨어요

참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신청절차를 마치고 며칠 뒤 이복희 산후관리사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전화통화에서 이미 좋은분이라는걸 느꼈죠.
이모님도 개를키워서 괜찮다고 말씀해주셔서 안심이 됐습니다.

 
암튼 지금 이복희 이모님은 둘째를 너무 너무 이뻐하세요
"이쁘니 잘잤어?이쁘니 배고파요?"...
아기랑 잘 놀아주셨어요
일 잘하는거는 대부분 관리사님들 거의 비슷할거 같은데 정말 사랑으로 둘째를 대해주는게 느껴져요. 저는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먹고 싶은걸 말씀 드리면  뭐든지 뚝딱, 손맛도 진짜 친정엄마가 해주시는 맛이에요 .  맛보라고 고추다데기도 주셨는데 밥에 비벼먹으면 진짜 입맛이 살아나요 ㅎㅎ

아침에 일찍 오셔서 강아지 대,소변부터 치워주세요. 제가 치울 테니까 놔두시라고 말씀 드렸는데도
이모님께서 산모님은 쉬시라고 정말 너무 감동 입니다.

거실 안방 주방  청소 빨래는 물론이고
남편 빨래까지 다해주셨네요.
남편이 집에와서 할 것이 없네요ㅎㅎ

이복희 이모님과 헤어지는게 벌써부터 너무 아쉽고 큰힘이 된 것 같네요.

칠곡군, 구미시 산후 도우미 고민하시는 예비 산모님들. 정말 이복희 이모님 추천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