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최복순 관리사님 감사 후기

임신하고 이사를 하면서 정보가 많이 없어 걱정을 많이했었는데 병원이야 선생님따라서 얼마든 옮길 수 있지만 산후도우미는 정보가 정말 없어서 고민을 많이했어요

산후도우미 후기를 읽으면서 광고같고 댓가성이 많은 업체 추리고 하다보니 2개업체로 추릴 수 있었는데 업체 상담하면서 바로 결정을 안하니 하나 업체는 계속 결정을 빨리해야하는것처럼 독촉하길래, 그렇지않았던 조은맘으로 예약했어요

예약을 하면서 아기 잘봐주시고 음식을 해주시더라도 양은 많이 안해주셨으면 하고, 깔끔하게 관리잘 부탁드린다는 사항을 미리 얘기해놓았었습니다

첫날부터 최복순 관리사님은 아기케어에 대해서도 알아서 잘해주셨는데 항상 아기가 깨어있고 놀자하고 하면 아기부터 봐주시고 놀아주실때도 얼마나 예뻐해주시는지 다 느껴져서 정말 믿고 푹자고 쉴수있었어요

아기가 잠들면 식사준비해주시고 음식도 재료를 준비해놓으시면 알아서 잘해주셔서 집밥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진짜 맛있게 밥을 챙겨먹을수있었어요 ㅎㅎ

간도 더 심심해도 좋겠다 말씀드리니 다 맞춰서 해주시고 한번씩 간도 봐달라고 하시면서 맞춰서 해주시는것들이 좋았어요

처음부터 후기쓸생각이없어서 남편한테 보냈던 사진 몇장밖에없네요ㅠ 같이올려봅니다 ㅎㅎ

또 정말 오시는동안 은근히 최복순 관리사님과 수다떨고 서로 과일나눔도 하고 그런게 소소하게 너무 재밌고 정들고해서 가시는 마지막날 진짜 아쉬워지더라구요ㅠㅠ

저도 이렇게 짧은시간 많이 가까워지리라 생각을 못했는데 정말 좋은분이라, 또 저희 아기를 너무 잘돌봐주셔서 더 그랬던것같아요

(+2.8키로로 태어났는데 이렇게 포동포동하구 건강하게 잘케어해주셨어요ㅎㅎ 실시간 자고있는 울애기도 같이올려봅니다)

고민, 걱정 많이하고 신청했던 산후도우미라 이런 후기를 남길 수 있다는것자체가 행운이라 생각들고 또 고민중이신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아,, 시간 짬내어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