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하 이모님 덕분에 잘 쉬었습니다^^*

출산 휴가 중 가장 잘 알아본게 산후도우미라 생각이 들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김정하 관리사님 ♡♥

막달 검사 한 그주에 2.6kg로 아기를 만나고 조리원 2일차만에 황달수치가 높아서 아기는 응급실로 입원하고 진짜 멘날 너덜너덜 했었는데 입원 8일만에 퇴원해서 집에 오는날부터 오신 산후도우미 김정하 관리사님..!

출산일이 당겨지고 아기 입원으로 일정 변경이 계속 되었는데 오히려 걱정해주시고 일정 다 맞춰준 조은맘 산후도우미 담당자분과 김정하 관리사님께 소소한 위안을 받고 진짜 집에서 현실육아를 시작했다 ㅎㅎ

아기한테만 잘해주시면 더 바라는게 없겠다 싶었는데 아기상태를 늘 섬세하게 체크해주시고 병원가는날에도 다 챙겨서 아기 안고 동행해주셨고

안그래도 작게 낳고 태어나자마자 입원했던터라 애기가 울면 나는 한없이 약해져 수유텀이고 뭐고 할수가 없었는데 김정하 관리사님이 이렇게되면 아기도 엄마도 나중엔 더 힘들다고 옆에서 정말 육아 코치 잘해주셔서 수면텀이 뭔지도 몰랐던 초보엄마도 많이 배웠다!!

또 출산보다 젖몸살이 더 아프다는 말이 딱 내상황이였는데 그것때문에 고생했던걸 아셔서 더 몸 챙겨야한다고 음식솜씨도 좋으신데 맛있게 늘 챙겨주셔서 진짜 잘챙겨먹을 수 있었고 

집에 족욕기가 있는데 있어도 안써왔는데 김정하 관리사님이 이럴때는 좋은거 다해야한다고 늘 챙겨주셔서 덕분에 족욕도 많이하고 마사지도 받으러 나갔다올수도 있었다ㅠㅠ

정말 집에 아기랑 왔을때는 멘탈이 많이 약해져있을때여서 아기랑 나랑 둘만 집에 남아있었다면 너무너무 힘들었을것같은데 그때 김정하 관리사님이 계셔서 너무 다행이었다!!

지금은 황달도 좋아지고 아주 포동포동하게 잘지내고 있는 우리애기 보고 싶다고 연락도 주셨는데 진짜 좋은분만나 행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