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3월 30일 조리원 퇴소 후 4일 정도 남편과 둘이서 첫 아이 육아 모드 돌입했습니다
제왕절게 하고 다행히도 컨디션이 좋아 바로 산후도우미 업체에 출산했다고 연락하고 오실 날짜도 협의했어요
4월 3일 첫 만남
저의 컨디션과 아기의 컨디션, 수유텀 등 물어보셨어요
조리원에서 알려준 수유텀을 지키지 못했는데 이미경 관리사님께서 수유텀 교육도 해주셨어요
육아는 장비빨이라고 하지만 아직 신생아에겐 손이 많이 간답니다
놀아주는 방법, 분유 먹는 자세 등 친절하게 알려주셨어요
아기가 잘 때 저도 방에 들어가서 맘 편히 잤답니다
수유텀 교육 덕분에 밤 잠이 늘어서 최대 4시간 30분 아기가 잘 자고 일어나기도 했어요
<신생아 목욕>
2일에 한번씩 목욕했어요
평일에 눈으로 보고 주말에 시도하며 천천히 육아모드 진입이요~
목욕할 때 좋았던 점은 씻으면서 축복되는 말씀 해주시고 아기와 교감해주시는 게 좋았어요(종교가 다르면 불편하겠지만 저는 감사했습니다)
-예 : 예쁘고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등
*준비물 : 아기 옷, 기저귀, 로션, 오일, 아기 타올, 대형 타올, 욕조 2개, 작은의자, 아기바디워시
<식사>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어요
집에 있는 재료로 요리해주시고 필요하면 아기 잘 때 제가 운동 겸 장보고 왔어요(두부 등 무겁지 않은 걸로)
이미경 관리사님 덕분에 혼자 벚꽃 구경도 하고 힐링했답니다
<청소>
식사 후 설거지도 깨끗하게 해주시고, 아기가 생활하는 공간도 매일 청소기, 물걸레로 청결하게 해주셨어요
덕분에 편히 쉬고 맘에 여유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좋은 이미경 관리사님을 만나서 저도 아기도 조금씩 성장하는 2주였어요
산후도우미 고민 하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