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송영미 이모님 너무 좋았어요!
3주동안 아주아주 편안하게 케어해주신 송영미 이모님!
요약해서 후기를 남깁니다.
★ 업체 선정(조은맘 이용)
- 오색전 사용가능한지
- 오산 거주하시는 이모님
- 가능하다면 4-50대분, 경력자!!
위에 조건에 가장 부합하면서 상담할때 신뢰를 할 수 있었던 곳이 조은맘 이었다.
(다른곳도 괜찮은곳이 있었지만 내일정에 이미 갈 수 있는사람이 없다고 했었다)
추천하는 이유
- 아기가 송영미 이모님의 품을 너무너무 편안해했다.
항상 잠투정하고 뭐하고 해서 이모님이 안아주시면 이렇게 순한 아기가 될 수 없었다..
늘 쪽쪽이없이 우리부부는 재우기 거의 불가인데 정말 송영미 이모님품에서는 어떻게 그렇게 순하게 잘자고 잘일어나고 잘먹는지..
덕분에 자고 일어나서 먹고 놀고 아주 완벽하게 이상적인 아기가 되었었는데
송영미 이모님이 가신 지금..벌써 패턴 다 무너지고 매운맛 아기가 되어 버렸다..^^
- 센스있고 손이 빠르셨다.
뭔가 틈나는대로 청소하시고 빨래하시고 음식도 해주시고 아기자면 후딱 설겆이해주시고
방에서 좀 쉬고 나오면 빨래 다 개워서 정리 싹해놓으시고 뭘 부탁드리지않아도 알아서 해주셔서
신경쓸것없이 산모가 편안한 환경을 알아서 만들어주셨다
덧붙여 음식을 많이 먹는편이 아니고 내가 먹고싶을때 먹고싶다 말씀드렸는데
미리 밥해서 주말에도 먹으라고 냉동밥해주시고 덕분에 정말 눈치보지않고 먹고싶을때 해주신 반찬과 밥 데펴서 편히 먹을 수 있었던것도 매우 좋았다!
- 산모와 소통이 잘되지만, 불필요한 말 X
개인적으로 밤에 못자서 너무 힘들었기에 이모님이 오셔도 말 많이 안거시고 뭔가 필요한 것들만 얘기하길 원했긴했는데
정말 이상적으로 송영미 이모님은 필요한부분에 대해 소통하고 한번 말씀드린건 100% 반영이고
사사로운 말들 많이 없으셔서 덕분에 같이 집에 있어도 별다른 불편사항이 없었다.
이외에도 아기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고 아기용품도 추천해주신거 아주 유용하게 잘쓰고 있고
출산후 정말 기력이 많이 딸리고 진짜 울적한것도 있었는데 늘 용기주시고 가끔 수다떠는시간이 힐링일 정도로 잘 맞는 분이었다!
좋은분을 만나서인지 혼자 육아 하는 지금이 더 힘들게만 느껴지는것같은데.. 정말 내가 마~~~~ㄴ약 둘째를 낳는다면 바로 연락드리지않을까 싶은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