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임선 관리사님 너무 추천!!
3주 동안 함께 해주신 최임선 관리사님... 정말 잘해주시고 아껴주셨기에 얼른 후기 남기고싶었는데
아기보느라 정신이 없던지라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진짜 감사하고 좋은인연 만난것에 너무너무 행복했던,,또 개인적으로는 넘 추천하고싶었던 최임선 관리사님!
조리원에 2주동안있었지만 정말 육아에 대해 무지한 상태로 집으로 왔기에 주말내내 정말 아기도 초보엄빠도 힘든 육아를 하고
월요일부터 오셨었는데 오시자마자 열이 많았던 우리아가 딱 알아채시고 역방쿠에도 땀나니까 손수건깔아주시고
여름 스와들업 알려주시셔서 주문하고 또 배는 찰 수 있다고 안정감있을수있게 좁쌀이불도 알려주셔서 그때 머미쿨쿨도 처음 구매했어요~
정말 나름 지금까지 잘쓰는 육아템 중 하나!
그외에도 수유자세도 알려주시고 누구보다 모유수유에 자신감을 갖을수있게 많이알려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정말 쌩초보엄마아빠였는데
최임선 관리사님 통해서 진짜 많이 배울수있어서 3주만 하는게 아쉬웠어요..!
그리고 산모서비스는 별거 없다 생각했는데 오시면 늘 쉬라고 방으로 절 넣으셨는데 그렇게 안해주셨음 쭈뼛거렸을 성격인데
오히려 지금 빨리 쉬어야한다고 밤새 고생했다고 해주시니 정말 낮잠도 편히 잘 수 있었고 자고 나오면 음식차려주시고
밥먹는동안 아기가 자면 안방청소도 해주시고 침구 정리도 다해주셔서 늘 쾌적한 기분으로 지냈던것같아요.
청소기며 걸레질이며 틈틈히 해주셨고 늘 아가옷들도 정갈하게 개워서 놔주시고 퇴근전에 어디에 뭐 어떻게 해놨다고 다 알려주시던 우리 최임선 관리사님...♥
그리고 항상 방에서 자고 나오거나 잠시 외출했다가 와도 늘 편안하게 꿀잠자는 우래기
왜 지금은 안자는걸까...?
또 출산하고 입맛 뚝떨어져서 정말 기운도 없고 뭘 먹고자하는 의지가 없었는데 열심히 차려주시고 하시니까
자꾸 먹게되고 그러다 보니 정말 기운도 차리고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 컨디션도 더 좋아지지않았나 싶어요!
여기 지인이 많지않지만 친한 동생이라도 아기를 낳는다면 꼭 소개를 시켜주고 싶을정도로 좋았던 최임선 관리사님이라
정말 마지막날에 하루종인 저랑 저희애기 만나서 좋았다고 좋은말씀많이해주셨는데 진짜 눈물나 죽을뻔 했어요...ㅠ
감사한 맘과 아직도 너무너무 좋은기억으로 남아있는 2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