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경희 이모님 완전 좋았어요!!
안녕하세요! 산후조리원을 나와서 아기랑 둘이 같이 있으려니
걱정도 많이 되고 모르는 것도 많고 순서를 어떻게 정하는지도
모르겠고 정말... 막막했는데 채경희 이모님 오시니 심적으로 든든했어요 ㅎㅎ
애기가 밤에 깰때마다 저도 같이 깨서 잠을 잘 못자던 시기였는데
잠깐이라도 이모님한테 애기 맡기고 잘 수 있어서 넘 좋았구요
제가 잠을 제대로 못자면 진짜 예민함이 치솟는데...
(남편 코골이로도 넘고생.. ㅠ)
채경희 이모님이 오시니까 잠도 보충할 수 있었던 점이 젤 좋았어요 ㅋㅋㅋㅋㅎ
아기 접종 날이면 같이 동행도 해주셨어요! 준비물도 딱딱 알려주시고
접종 전후로 준비해야 할 것 들, 알아야 할 것들 많이 알려주셔서 진짜진짜 든든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희 아기를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ㅎㅎ
항상 다정하게 아기한테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시켜주시고 선물 받았던
토이북으로 놀아주시구요 아기가 울면 토닥토닥도 잘해주셨어요
또 까꿍놀이도 자주 해주면 기억력 향상에 좋다면서 장난감이나
인형으로 까꿍놀이 꿀팁도 알려주시고.. 이거 외에도 정말 간단하게
아기 돌보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차분하시고 섬세하신 분이 오셔서 아기를 돌봐주실 때 배울 점도 많았고
채경희 이모님을 통해 한 아이의 엄마로써 느끼는 것도 많아서
저한테는 정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청소도 청결에 신경써주시면서 항상 깔끔하게 정리도 해주시고
경력에서 나온 노하우의 팁도 알려주시는데 진짜 이모님 없었으면
육아에 대해서 무지하고 막막해서 너무 힘들었을 것 같았는데...
채경희 이모님이 옆에서 전담마크해주시고 도움 많이 주셔서 의지도 됐고
육아도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초보맘인 저한테는 너무 감사했답니다~~
지금은 아기 생활 패턴 만들어주느라 아주 정신없지만
엄마로써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