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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이채원 관리사님 무조건 추천입니다!

꽁수미 0 460

정말 만족했기에 남기는 후기, 느낀점 위주로 솔직하고 명료하게 써볼게요.


<산후도우미 이용정보>

- 업체 : 조은맘 산후도우미

- 이용서비스 :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3주

- 서비스 시간 : 원래 정해진 시간 09:00-18:00 (시간은 제사정으로 요청해서 출퇴근시간 일부 조정)

- 선택한 이유 : 미리 인터넷 조사 + 지인 추천을 통해 지정으로 예약/ 연장이 많으신분이라 들어서 안될까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도 일정 맞아 이용함. LUCKY!!!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을 추천하는 이유 정리>


1. 아기 케어 정말 만족!!

- 위생 철저 / 성격이 깔끔하신분.

이채원 관리사님은 출근하시면 늘 일하실때 입는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손씻고 아기 밤새 어땠는지 저에게 물어보시고 바로 아기 케어 시작해주셨어요

항상 아기가 있는곳을 깨끗해야한다고 아기가 잘때 침대에 뉘어주시고 거실이며 방이며 깨끗하게 유지해주시는건 당연하고

무엇보다 젖병이던 아기옷이던 늘 깔끔하게 정리해놓으셔야 본인이 편하신분같아 저랑 성격이 잘 맞았어요.


-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고 교감을 많이해줌

늘 아기를 봐주실때는 이제 밥먹을꺼야~ 잘먹네~ 이제 트림시켜줄꺼야~ 이제 기저귀 갈아줄게~ 등등 늘 아기한테 말을 걸어주시고

눈을 많이 맞춰주시고 정말 아기가 이해하는것처럼 이채원 관리사님이 말걸때면 똑바로 보기도 하고 좀더 안정감이 있어보인다 해야하나?

사실 아기케어하는것도 바빠서 아기한테 말걸듯이 얘기는 안할때가 더 많았던것같은데 관리사님이 아기에게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우리 부부또한 아기에게 말을 많이해주고 어떻게 대하면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되었어요.


- 수유&트림, 목욕 말해뭐해!

엄마인 내가 수유시키고 트림시킨 후 역방쿠션 뉘어놓으면 토를 주르륵 할때가 많았는데 이채원 관리사님이 할때는 정말 몇번 안한것같은데도 신생아가 이런트림을 하나 싶을정도로 할때도 많고 ㅋㅋㅋㅋ

개워내는걸 거의 본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트림을 시켜주실때도 적용이 되었나보다..

또 목욕하는게 제일 무서웠는데 옆에서 내가봐도 편안하게 목욕을 시켜주시고 신생아때는 물로만 시켜도 된다고 해서 요청드렸는데 뭘 말씀드리면 늘 수용해주시고

또 아기 워시 사놓고 요청드리면 그걸로 또 해주시고 손수건 이용해서도 꼼꼼하게 잘씻겨주셨어요

정말 아기도 목욕하고 로션발라주시면서 말걸고 하면 정말 좋다는듯이 리액션해주는걸보니 아기도 이채원 관리사님이 해주시는걸 좋아하는게 느껴졌어요


2. 산모 케어

- 산모케어는 별거없이 사실 밥만 잘차려주신 것만으로 감사할 따름이었어요

맛있는 밥으로 먹어야한다고 거의 매일 또는 2일에 한번 밥다 해주시고 반찬, 국 다 만들어서 상차려주시고 정말 다 못찍은게 아쉬울정도로

먹고싶다고 뭐 말씀드리고 재료 사놓으면 바로 뚝딱이셨어요.

집에서 반찬 정말 잘안하는데 이채원 관리사님과 함께있는동안은 정말 저희집이 맛집이었고 점심시간 지나서 까지 자면 반찬해서 냉장고에 넣어주시고

푹자고 일어났을때 먹게 해주시고 애매해서 남편이랑 저녁으로 먹어도 정말 집에서 이렇게 먹을수있나싶게 잘해주셨어요!!

잘먹는건 기억하셨다가 다음에 해주실때 더 많이해주시고 양많이 일부러 요청드려서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관리사님이 가시고도 한참을 이채원 관리사님이 해주신 반찬과 국으로 연명하며 살았어욬ㅋㅋ

이렇게 잘챙겨주시는분 만난건 두고두고 복으로 기억될듯 해요!!!


- 극I인 제가 산후도우미 신청하면서 불편할까봐 정말 그게 걱정이 너무 많았는데 조용하시고 제 성격을 파악하셔서 왠만하면 거의 말안거시고 알아서 찾아서 하시고

요청을 안드려도 알아서 착착해주시고 방에서 오래쉰날에는 아기 일지에 정말 꼼꼼히 써주시면서 퇴근전에 한번 더 설명도 해주시고 맞춰주시려는게 느껴져서 감사했어요. 




정말 만나고 싶었던 분을 만나서 다행이었고 만약 둘째를 임신하게 된다면 아묻따 바로 이채원 관리사님 지정해서 예약 무조건이라 생각할만큼 너무너무 좋았어요

여력이 되었다면 일년씩도 하고싶을만큼 좋았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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