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이모님 강력 추천해요~~^^*

실제로 출산예정일보다 2주나 당겨져서 응급제왕으로 아기를 만났는데 몸상태가 그렇다보니 남편이나 저나 늦게 업체에 연락드렸음에도

실장님은 제 몸상태걱정해주시고 일정 조율해주시고 1일정도 남편과 둘이 케어해야하니까 굉장히 미안해하시면서 저 몸도 안좋아 걱정된다며 서류 가져다 주실겸 잠시오셔서 아기도 봐주시고

제 몸상태도 체크해주시고 내일오시는 박영숙 이모님이 굉장히 잘해주시는분이니 걱정말라고 응원해주시고 가셨는데 정말 산모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는 업체구나 느꼈어요.

늘 거의 10분씩 일찍오셔서 옷도 갈아입고 손 매번 씻고 밤새 애기 컨디션 체크 해주시고 하루종일 애기에 대해 누구보다 촉각이 곤두서 계시면서

제가 봐도 너무나 안정적이게 아기케어를 잘해주셨어요!!

모유수유하려는데 수유량때문에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는 저를 걱정해주시면서 입맛없다하는 저에게 좋아하는 음식 물어보시면서

손많이가는 김밥이며 유부초밥 국, 생선조림, 갈비찜 등등 정말 많은것들은 요리해주셨어요

병원 다녀와야하는 날에는 잠시라도 콧바람 쐬고 오라고 카페라도 잠시 다녀오라 항상 말씀해주시고 나가있는동안 아기사진도 찍어보내주시고

캠이 있는걸 아셔도 그렇게 따로 보내주시는게 제 마음을 헤아려주시는것같아 참 감사했어요~

지금 생각하면 박영숙 이모님 안 계셨으면 어떻게 보냈을까 싶어요ㅠㅠ

그동안 옆에서 보고 배우면서 그나마 적응하고 아기 돌볼수있게된것같네요

미추홀이나 연수/송도 다 하신다고 얼핏하셨던것같은데 혹시 하실분들에게는 추천할만큼 좋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