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안채숙 이모님 진심으로 추천합니다^^

출산후 산후도우미 이용하고 안채숙 이모님께서

너무나 잘챙겨주시고 정말 저희 애기들을 예뻐해주셔서 후기 남겨요~

타지역에서 이사오고 첫째때는 이용도 안해봤던 터라

정말 인터넷에 의존해서 알아봐야했는데 이것저것 상담 후 대표님께서 간호사여서 그런지

정말 몸상태에 대해서도 많이 물어보시고 특히 첫째때 젖몸살로 너무너무 고생해서

그게 너무 걱정되었는데 시간내서라도 집 방문을 해주신다고 해주시고

또 안채숙 이모님에 대해서도 너무 잘하시는 분이라 걱정말라고 당당히 말씀하셔서

이렇게 자부하시는곳이면 해도 되겠다 싶은맘에 조은맘으로 결정하고 이용했습니다.

첫째때도 이용을 안하고 내살림 누가 터치하는거 싫어하는 편이라

오히려 더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지 걱정했는데

저 세상 잘자고,,, 아기 아주 온전히 안채숙 이모님께 맡기고

첫째 어린이집 보내고 잠시외출도 했어요...ㅎㅎㅎ

첫째는 정말 순둥이 그자체여서 애기때 자다가 깨서도 혼자 놀고있고

정말 배고플때 아니고서야 이렇게 안울수있나 그런애기였던것같은데

둘째는 세상 매운맛이라 남편이랑 저랑도 정말 힘든데

안채숙 이모님은 잠투정도 심하고 많이 찡얼거리는 우리 애기

정말 너무 사랑으로 예뻐해주시고 오시면 늘 저는 밤에도 못쉬는데

지금이라도 쉬라고 배려해주시고 이모님 퇴근하면

꼭 8시쯤 부터 깨서 그렇게 울어댈수가없는 울애기

하루는 남아서 왜그러는지 봐주신다 했는데 정말 8시쯤 깼을때 놀아주시더니

9시쯤 수유하고 재우고 새벽까지 쭉 자는 신세계를 맛볼 수 있었어요...

애기가 똑똑해서 엄마아빠한테 놀아달라고 신호를 보내는거라서

재우려고만 하면 얼마나 분하고 짜증나겠냐고, 실컷 놀아주고 배불리먹여서 자면

그나마 푹잘거라고 조언해주셔서 그날부터 그리했더니 정말 많이 좋아져서

저희는 안채숙 이모님의 매직이라 생각했어요ㅎㅎ

첫째 등원하고 오면 간단히 아침 차려주시는데 어느날은 과일/ 어느날은 토스트 챙겨주시고

점심에도 맛있는 반찬해주시고 꼭 저 뭐좋아하는지 물어보시고

뚝딱뚝딱해주시고 정말 그러니 입맛도 너무 돌더라구요...ㅎㅎ

가시는 날에도 끝까지 저랑 남편, 첫째가 잘먹던 마른반찬도 해주시고

정말 힘들때 sos 치라며 말씀해주시는데

진짜 첫째도 우는데 저도 찡했어요ㅠㅠ

업체에도 이것저것 많이 문의했는데도 늘 조은맘 대표님이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안채숙 이모님도 뭐든 늘 손수 해주시려 하고 

저희 첫째 둘째 다 저렇게 예뻐해주실 수 없다 싶을정도로

많은 사랑을 주셔서 꼭 다른분들도 만나셨으면 하는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