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맘 찐감동한 부산 이금연 관리사님 후기(강추!!)
코로나 베이비 첫째 둘째 열심히 육아하고 있던 중 가뭄의 단비처럼 너무 완벽한 산후도우미 이금연 선생님을 만나게 되어 후기를 남겨봅니다..^^
첫째 때 추천받아 이용했던 업체는 경력 많다는 이유로 하루종일 가르치려 하시고 상전을 모시는 느낌이 들어서 둘째 때는 그냥 저 혼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는데 임신 4개월 차이인 지인이 이용한 분이 좋았다는 얘기에 이번에는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지정 예약을 해놓았고
결과적으로는 대대대대만족이었어요 ㅋㅋㅋ
우선 아기를 너무 사랑하시고 전문가 포스 팍팍 풍기십니다!
둘째라 첫째 때 보다 제가 무뎌진 것도 있겠지만 이금연 산후도우미 선생님은 아기를 너무 아껴주세요
그것 뿐만이 아니라 수유텀도 하나하나 맞춰주셨구요 사실 저희 첫째랑 둘째랑 기질이 너무 다르거든요..
객관적으로 정말 순한 첫째 같을 거라 생각하다가 둘째에게 매운 맛을 제대로 보고 있었는데 ㅠㅠㅠ
이금연 선생님이 계신 낮에는 이곳이 파라다이스였습니다..
이런 고충을 말씀드렸더니 열심히 놀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 밤잠이 점점 길어지기 시작하더니
아홉시만 되면 울던 아기가 밤수 할 때만 깨고 자는 기적
둘째니까 할 수 있겠지 싶었는데 이금연 선생님 안 만났으면 정말 너무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첫째도 산후도우미 선생님들 너무 잘 따랐어요^^
요즘 감기가 심해져서 가정 보육하는 날이 많았는데 하루종일 이금연 선생님한테 놀아달라 먹여달라 했거든요
귀찮으실 법도 한데 첫째도 계속 이금연 선생님만 찾을 정도로 친절하게 너무 너무 잘 대해주셔서
정말 저에게는 그저 빛 그 자체셨습니다..
그 외에 제 밥도 잘 챙겨주시고 아기 반찬도 해주시고 청소면 청소, 빨래면 빨래, 지저분한 아기 용품 정리까지
이런 프로페셔널 한 모습에 정말 너무나도 행복했는데 벌써 꿈 같은 20일이 다 지나가버렸네요 ㅎㅎ
지금도 저희 첫째는 이금연 선생님 보고싶다고 찾는데 제가 더 보고싶어 울고싶은 마음이에요 ㅋㅋㅋ ㅠㅠ
지인 집은 기장이어서 수영구나 기장 외에도 될 것 같긴한데 이 근처에서 산후도우미 고민하신다면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