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수 이모님 감사합니다~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산후도우미를 할 지 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요ㅠㅠ
고민하다가 아님 취소해버리자며 했는데 3주 한 저자신을 매우 칭찬하며...ㅎㅎㅎㅎ 2주했으면 진짜 후회할뻔했고, 마지막 1주일은 진짜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저는 무엇보다 아기케어를 중점으로 두고 업체를 정한 건데요 . 업체 상담시에 아기도 잘봐주실거고 친절하신분이고 평도 좋다고 담당자분이 추천해주시는분이 있어 믿고진행했습니다.
이미수 이모님은 광주에서 매일 차로 와주시는데 늘 거의 5-10분 일찍오셔서 준비해주시고 가실때도 막힌다고 얼른가시라 하면 일 마무리할건 다 하고 가야한다는 책임감과 직업의식이 투철하신분이셨어요^^
매번 애기한테 예쁘다하면서 좋은 말 많이 해주시고 초점책받아놓기만하고 보관만했는데 이미수 이모님이 만들어서 초점책으로도 놀아주시고 목욕시킬 때도 이모님은 참 재밌게 또 애기가 너무 편안해하게 씻겨주시는데 정말 옆에서 아기를 대하는 태도를 많이 배울수있었습니다~~
이미수 이모님께서 손맛도 너무 좋으시고 정말 요리도 잘하셨는데요 .
재료를 사다놓아서 많을때도 있고 또 그렇지않을때도 있는데 그때그때에 맞춰서 해주셨어요!
미역국만 먹으면 물린다고 다양하게 반찬이며 볶음밥, 카레, 등뼈찜, 부침개 등등 맛있게해주셔서 진짜 잘먹었습니다 ㅎㅎ
깔끔하신 성격답게 정리정돈이랑 청소도 꼼꼼하게 해주셨어요
이미수 이모님 없었으면 제가 해야될 일인데 그 시간에 푹 쉬고 외출도 하고 잠도 잘수있었어요!!
처음에는 나랑 안 맞으면 어떡하나 , 내 육아스타일과 안 맞으면 어떡하나 걱정 많이 했습니다
근데 생각했던 거랑 달리 너무 3주 잘 보냈어요 ㅎㅎ 후다닥이더라고요
이미수 이모님 덕분에 낮잠도 자고 몸조리도 잘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