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선 이모님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제 곧 50일의 기적을 바라는 아직 초보맘의 윤선 산후도우미 이모님과 지낸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많이 알아보지 못하고 이용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만족을 했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기억을 되돌려 카테고리별로 만족한부분에 대해 써보자면,

1. 산모 케어

사실 기대를 딱히 안했던 부분인데, 윤선 이모님이 퇴근하시고나서부터 거의 제가 아기를 보기때문에 이모님계실때 잠이라도 푹자고 싶다는게 솔직하게 원하는 딱 한가지인데 기대이상으로 저의 바램을 이뤄주셨어요.

오시면 늘 저 방에 들어가 쉬라고해주시고 1시경에 나오면 딱 밥먹을 수 있게 차려주시고 2-3일차까지는 그래도 이모님을 신경쓰며 있었는데 그이후로는 너무 아기를 잘봐주시는걸 아니 잠도 더 푹자고 아기 맡기고 병원도 다녀오고 할수있어 너무 좋았어요

밥먹구 한약 먹는 타이밍에 늘 제가 까먹지않게 테이블위에 컵에에서 놓아주시고 먹고 과일먹을 수 있게 딱 깍아주시고 아기 안는거며, 짐옮기는거 일체 손목나간다구 전부 윤선 이모님이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ㅠㅠ

2. 아기 케어

아기를 봐주시는건 옆에서 지켜보거나 방에 있거나 제가 나가있어서 가끔 카메라로 보아도 정말 아기를 예버하시고 전문가의 손길이다 싶게 아기도 편안해하고 특히 아기를 많이 대해보신게 느껴지게 지식도 많으셔서 많이 알려주시는것들도 좋았어요.

아기 안고 하려면 꺠끗해야한다고 늘 손을 몇번씩 씻으시고 옷도 갈아입고 아기봐주시고 앞치마도 챙겨다니셨어요

집와서 분유 바꾼게 안맞았는지 응가하기 힘들어했는데 늘 목욕하거나 놀아주실때 배 마사지도 해주시고 분유도 이럴때 요런것도 알아봐라 하시면서 알려주셨는데 추천해주신분유로 바꾸고 광명찾았어요ㅠㅜㅠ

이외에도 병원도 동행해주시고 늘 아기한테 끊임없이 대화를 해주시는점들도 좋았던부분입니다.

3. 가사일 그외 모든것

아기 빨래며 어른빨래도 하루에 이렇게 나오나 싶으셨을텐데 하루종일 타임테이블쪼개서 착착 다해주셨고 개워주시고 정리까지 해주시고 아기빨래는 다 널어서 가습기 효과 내주시고 늘 청소기 돌리고 걸레 밀어주시고 그외에도 진짜 제가 뭔가에 손댈일없게 알아서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처음 3일까지는 엄청 편하다는 솔직히 아니었던것같아요.

힘들어서 쉬긴쉬지만 남이 집에 와있다는게 신경이 쓰이고 온전히 아기를 맡기기엔 좀 거리껴지는게 있었는데 2-3일만에 이렇게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건 그만큼 윤선 이모님께서 진심으로 저랑 애기를 대해주셔서 그런것같아요.

이외에도 쓸말이 많았다 생각했는데 기억이 다 안나네요ㅠ

3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