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우 이모님 감사합니다!!

조은맘 산후도우미 4주 이용 후 적어봅니다

첫째때도 좋았고 업체 담당자분또한 첫째때도 잘배정해주셨고 이번에도 같은분으로 원했지만 이미 일정이 차있는 인기있는분이셔서 일찍 예약안했음에 아주 아쉬웠지만 ㅠㅠ 또 알아서 잘해주겠거니 해서 만나게된 이번 이모님도 역시 대만족이었습니다!!

어린이집 등하원도 이모님이 해주실 수 있지만 저는 첫째를 직접 데리러 가고 싶어서 요구하진않았습니다. 그외에 저희 박지우 이모님은 첫째 간식, 그리고 놀아달라고 할때 장난감으로 놀아주시고 둘째 목욕시키는거보고 본인도 시켜달라고 하면 흔쾌히 같이 목욕도 해주시고 첫째 요금을 더 내야하는거아닌가 할정도로 정말 친할머니처럼 챙겨주셨어요ㅠㅠ

아기는 물론 잘봐주셨고 정말 사랑해주시는게 느껴지시는 분이면서 정말 아기 친할머니처럼 이렇게 다정다감하고 조용조용 한결같이 아기에게 예쁜말 해주시고 첫째 때 어떻게 육아했는지 다 잊은 저였는데 박지우 이모님 옆에서 다시 수유텀이며 아기 태열관리도 배우고 둘째라도 무서운 손톱도 이모님 응원에 힘입어 자르고 모든일에 최우선은 아기 케어를 해주시는거여서 다른 일하고계시다가도 애기가 깨서 칭얼거리면 한걸음에 보러 가주시고 첫째랑 하원하고 잠시 데이트할때도 맘놓고 맡기고 갈 수 있는 분이셨어요!!

집에 박지우 이모님이랑 아기랑 셋이 있을때는 이모님 청소기 돌릴거나 집안일하실때 안방에서 저쉬라하고 아기를 옆에 데려다주시고 놀게끔 해주시고 찡얼거리면 바로 제가 안기도 전에 오셨어요ㅠ 이런 사소한 배려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외에 첫째 등원때문에 시간조정을 요청드려서 아침에 30분씩 일찍오시는걸로 조정도해주시고 늘 아기들있는집은 환기도 잘해야하고 청소를 잘해야 아기들이 덜아프다고 아기 잘때 쓸고닦고 다해주시고 아기용품은 제가 첫째만 케어할 수 있게 빨래부터 젖병소독 다해주시고 가시고 박지우 이모님 덕분에 늘 저희집이 아기둘이 있는가 싶을정도로 깔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첫째때는 출산후에 정말 뭐 먹고싶지않아 신기했는데 둘째낳고는 다이어트 생각은 나지도않고 입터진것처럼 먹었는데 박지우 이모님 음식이 맛있어서 더 그랬지않나 싶어요 ㅋㅋㅋ

늘 산발하고 씻지도 못하고 있는저를 누구보다 아름답고 예쁘고 제일 행복한 순간이라고 해주시고 밥한끼라도 천천히 편하게 먹으라고 맛있게 매번 차려주신 밥상들도 정말 기억에 많이 나네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기에 저희애기 둘을 케어할 힘도 얻고 자신감도 많이 생겼습니다!!

막막할때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준 우리 박지우 이모님과 제가 요구하는것들 하나하나 고려해서 이모님 만나게 해주시고 일정조정해주신 업체 담당자분께도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